[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019년의 출판계는 작고한 여배우 키키 키린이 압도했다. 베스트 셀러 순위의 탑은 『 일체의 결과 키키 키린의 이야기 』(文春新書)가 150만부로 밀리언 셀러에 오른 가운데 5위에 『 키키 키린 120의 유언 』(宝島社)이 올라왔다.

키키는 2018년 9월 15일 숨졌으며, 그녀의 생전의 이야기를 모은 '이사이노 나리유키'는 영화, TV 작품외, 잡지의 대담이나 인터뷰에 남겨져 있던 많은 이야기들을 일관 작업으로 정리한 것이다. 2019년 2월는 50만부 선을 넘으며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5월에는 120만부, 12월에는 29쇄 150만부의 흥행 가도를 질주했다.

5위에 들어간 『 키키 키린 120의 유언 』도 2019년 1월 말에 스피드 출판되어 5월에는 50만부, 현재는 70만부를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