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사잔 올 스타즈 및 쿠와타 케이스케를 비롯한 멤버 솔로 작품 전체 150편, 곡수 900곡 이상이 스트리밍이 시작돼 큰 화제다.

전달되기 시작한 것은 사잔 올 스타즈의 데뷔 싱글 "마음대로 신밧드"부터 최신곡 "사랑은 더디게 조금씩"까지 사잔 올 스타즈의 전 싱글 및 전 앨범(기획 앨범을 포함). 여기에 쿠와타 케이스케를 비롯한 멤버 솔로 작품을 포함한 전 150작품, 그 수, 900곡이 넘는다.

1000곡 가까이 이르는 40년 동안의 히트곡과 명곡들이 야심차게 스트리밍 서비스로 들을 수 있게 되자 즉시, SNS상에서는 화제 비등. Twitter의 트렌드 및 실시간 트렌드 검색에서 상위를 점거하며 음악 업계의 큰 전환기를 상징하는 듯한 빅 웨이브가 일고 있다.

Apple Music에서는 앱을 연 최초의 화면을 사잔이 점거했고, iTunes에서도 톱 페이지를 그들의 사진이 장식하면서 다운로드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배너가 모두 사잔 올 스타즈로 꾸며졌다.

또 Spotify에서는 31개의 자주 듣는 플레이 리스트의 표지를 사잔 관련 작품 재킷 아트 워크가 장식하였으며, AWA에서는 송신 개시 직후부터 "실시간 급상승 곡 TOP100"를 석권하고 2시간 후에는 100곡 중 98곡을 사잔 관련 노래가 차지하는 이례적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레코드에서 카세트테이프로, 카세트테이프에서 CD로, 그리고 CD에서 스트리밍으로 바뀌어 가는 모든 전환기에 사잔 올 스타즈가 있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