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IZ*ONE이 12월 6~8일에 개최할 예정이던 일본 3rd 싱글 각종 혜택회 등 행사를 연기한다고 26일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됐다.

Photo(C)Toshiki Aoyama

IZ*ONE은 9월 25일 발매한 일본 3rd 싱글 "Vampire"의 각종 혜택회를 12월 6일에 도쿄 TFT HALL 1000, 7일 오사카 ATC홀, 8일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관계 각처에서 협의한 결과, 개최를 연기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보고.

8일 도쿄 빅사이트에서는 팬클럽 사이트의 입회 특전 전달회(사전 추첨제)도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 역시도 연기되었다. 향후의 특전회에 관해서는 "상세가 결정되는 대로 재차 안내하겠습니다."라고 전달하고 있다.

IZ*ONE을 둘러싸고, 그룹을 낳은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 PRODUCE』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시청자 투표를 부정 조작한 사기 등 혐의로 체포된 것이 발각되어, 이 여파로 이달 11일로 예정됐던 한국에서의 콘서트 라이브와 한일 동시 방송이 중단. 15일부터 일본에서 2주만에 공개 예정이던 첫 콘서트 필름 공개도 중단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