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주식회사 문예춘추 (文藝春秋)에서 한국의 경제사학자 이영훈 교수의 편저의 '반일 종족 주의 한일위기의 근원' 중판을 결정했다. 누계 발행 부수는 20만부(4쇄)이다.

『 반일 종족 주의 』는 올해 7월에 한국에서 발매되자 찬반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현재 11만부를 넘어서며 베스트 셀러가 되고 있다.

본서가 이른바 혐한 책으로서 한 획을 긋는 것은 경제 사학 등의 전문가가 1차 자료인 자신의 양심에 따라서 사실을 검증한 결과를 정리한 것이라는 점이다.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현 이승만 학당 교장이 중심이 되어, 현상에 위기감을 가지는 학자와 언론인들이 결집. 위안부 문제, 강제 징용 문제, 독도 문제 등을 실증적인 역사 연구에 기초하여 논증, 한국에 만연했다는 소위 "거짓말의 역사"를 지적하고 있다.

일본 전국적인 발매일인 14일 전에 Amazon 랭킹에서 일본어로 집필된 책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

일본 전국 서점 매장에서도 판매 호조이며, 저자 내일 기자 회견이 이번 주 예정되면서 10만부의 증쇄를 결정했다고 문예춘추 측은 밝히고 있다.

- 한일에서 대논쟁 '반일 종족 주의' 이영훈 "왜 나는 이 책을 일본에서 출판하는가" -
https://youtu.be/nhGe2LPiUgY

■서적 정보
'반일 종족 주의 한일 위기의 근원'
편저자명: 이영훈
출판사: 문예춘추 (文藝春秋)
발매일: 2019년 11월 14일
정가:본체 1,600엔+세금
목차 기타 정보는 → https://books.bunshun.jp/ud/book/num/9784163911588
※전자 서적도 발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