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일본의 사이류샤에서 한국 문학계의 일재 김혜진의 소설 『 중앙역 』을 11월 12일(화)에 간행했다.

『 82년생, 김지영 』과 『 나는 나로써 살기로 했다 』등이 연이어 일본에서 히트하면서 한국 문학에 대한 많은 일본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테마는 <페미니즘>이었으며,  이번에 발간하는 '중앙역'의 주제는 일본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빈곤>.

최근 도쿄 타이토구의 "노숙자의 피난처 수용 거부"가 문제가 된 것처럼, 일본에서도 <빈곤>과 <격차>는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가공의 역 "중앙역"에 주춤거리는, 노숙자가 된 젊은 남자와 같이 길거리에서 살면서 밤마다 술을 들이대는 병든 여자의 이야기에서 독자는 <빈곤>이나 <격차 사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동시에 현대 일본 사회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서적의 상세한 내용은 이쪽에서.
http://www.sairyusha.co.jp/bd/isbn978-4-7791-261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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