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모델이자 여배우인 미즈하라 키코와 그녀의 동생이자 역시 모델인 미즈하라 유카가 28일 도쿄 롯폰기 힐스 아레나에서 열린 제32회 도쿄 국제 영화제(TIFF)의 레드 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특별 초대 작품으로 상영되는 호소노 하루오미 데뷔 5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 『 NO SMOKING』(11월일 공개)에 출연 중인 미즈하라 자매는 호소노 감독등과 함께 등장. 자매들이 모두 미니 스카트 의상으로 각선미를 뽐내며 카메라 맨들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도쿄 국제영화제는 일본에서 유일한 국제 영화 제작자 연맹 공인의 국제영화제로서 32회째인 올해는 10월 28일~11월 5일까지 9일 동안 롯폰기 힐스, EX 극장 롯폰기 등에서 개최하여 기간 중에 18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