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 그룹 특별 공연 『 의리 없는 전쟁, 그녀들의 사투 편 』(11월 9일부터 후쿠오카 하카타자에서 상연)의 포위 취재 및 리허설 공개가 24일 실시되어 AKB48의 오카다 나나(겸 STU48), 오구리 유이, 무카이치 미온, 요코야마 유이, SKE48의 사이토 마키코, 스다 아카리, NMB48의 시로 마미루, 요시다 아카리, HKT48의 타시마 메루, 타나카 미쿠, NGT48의 혼마 히나타, STU48의 타키노 유미코가 참석했다.

도에이의 실록 노선 영화의 금자탑 『 의리 없는 전쟁 』(1973년 공개, 감독: 후카사쿠 킨지/극본: 가사하라 가즈오)를 무대화한 본작의 출연 멤버들은 첫 남성역은 물론, 코테코테의 히로시마 사투리나 격렬한 액션 장면에 과감히 도전하고 있다.

각오를 묻자 공동 주연 역을 맡은 오카다는 "저는 『 AKB49』 이후 48 그룹의 무대에 계속 출연하고 있어 이번 6번째쯤 될 것 같은데, 끝난 뒤 "다양성이 멋지군"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마음껏 연기하고 싶습니다"라고 기합을 넣고 사카이 테츠야 역을 맡은 시로 마미루는 "이 역은 기백 넘치는 역할이니 또 한개 껍질을 깼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힘차게 말했다.

또 와카스기 히로시 역을 맡은 무카이치 미온은 "평상시에 저는 총감독으로 2대째 총감독인 요코야마 유이가 스승이라는 느낌인데, 무대에서는 요코야마의 맏형인 역할이라서, 멋지게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면서 "저도 그랬지만, 타키노 유미코도 W 캐스트에서 오카다 나나의 형뻘 역으로, 평상시는 STU의 캡틴과 에이스의 관계가 역전된다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오구리는 "남자 역할로 매우 어렵지만, 평소와 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소 의식해서 남성역을 더욱 추구하고, 실전에서는 멋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고, 그 밖에도 남성 역을 의식하고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오카다와 함께 W 주연 히로노 쇼조 역을 맡은 요코야마는 "원래 여성역이었는데 남성 역할이 되어 갑자기 비주얼 촬영을 했는데, 머리 스타일도 길고 어떡하"라고 걱정을 했을 때 인터넷에서 '롱헤어 남자 앞'으로 조사했더니, 가네시로 타케시 씨라든지 에구치 요스케 씨가 나와서, 이미지만 해드렸습니다(웃음)"라고 고백. 스다 아카리는 "평소 악수회로 팬분들에게 아첨하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아첨하는 이미지는 전혀 없고, 본래의 사랑 받고 싶은 자신과는 또 다른 저를 표현해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로 야구 후쿠오카 소프트 뱅크 호크스가 일본 챔피언이 된 것에 대한 코멘트를 요구하는 마키하라 마사요시 역을 맡은 타나카 미쿠는 "3년 연속 1위, 지금 너무 하카타자가 고조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이렇게 하카타자에서 하는 기회에서도 HKT48, 그리고 AKB48 그룹이라 더 하카타를 끌고 갔으면 좋겠네 "이라며 웃어 보였고, 타시마도 "3년 연속 우승으로, 게다가 계속 승승장구하고 있어서, 소프트 뱅크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저도 가족들도 모두 달아올랐는데, 헤세이 마지막도 레이와 시작에도 일본 제일로서 좋은 스타트를 끊어, 우리도 좋은 스타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다소 흥분조로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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