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10월 19일(토) 대만의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AKB48로서는 첫 대만 콘써트인 "AKB48 in Taipei 2019~ Are You Ready For It?"이 거행되었다.

모두 MC에서 총감독 무카이치 미온의 "AKB48입니다!"라는 한마디로 회장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으며, 자기소개 MC에서 요코야마 유이는 과거에 대만에 왔을 때 경험한 발 마사지를 떠올리며 "보통 사람보다 딱딱하다고 들었다"는 에피소드를 말하자 회의장에서는 웃음이 터지고 있었다.

아울러 이날 콘서트에서는 대만에서 활동하는 TeamTP도 등장하여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고, 특히 TeamTP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베 마리아의 졸업 세리머니로서 아베 마리아 솔로 무대도 진행되었다.

AKB48과 대만 자매 그룹 TeamTP의 공연 그리고 AKB48 그룹의 공로자인 아베 마리아의 졸업을 축복하는 구성으로 된 이날 콘서트의 마지막은 AKB48과 TeamTP가 함께 『 사랑하는 포춘 쿠키 』을 노래하며 전 26곡의 퍼포먼스를 마치고 타이페이에서의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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