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한국의 음악 전문 채널 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 PRODUCE 101』의 일본판인 『 PRODUCE 101 JAPAN』의 마지막 11명 멤버의 최종 결선이 12월 11일 TBS계의 골든 아우어에 생방송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 PRODUCE 101 JAPAN』은 약 6000명의 응모자 중에서 서류 및 실기 전형을 거쳐 101명이 합격. 데뷔 후보생 101명은 "연습생"으로서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미션에 도전. 치열한 경쟁을 돌파한 11명이 2020년에 보이 그룹으로 데뷔가 약속되고 있다. 모든 과정은 국민 프로듀서로 불리는 시청자에 의한 국민투표로 이뤄진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서, 개그콤비 나인티나인이 메인 MC를 맡으며 트레이너는 A-NON, 사이프레스 우에노, 스가이 히데노리, Bose, 야스쿠라 사야카, WARNER가 담당.

나인티나인의 오카무라 타카시는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얼마전에 스타가 되어 데뷔해 가는 사람들을 보아 왔습니다. 이제 더욱 이 세계에 데뷔한 사람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두근두근 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인 야베 히로유키는 "일본에서 첫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 프로듀서 대표라고 하는 것은 큰 역할입니다만, 국민 여러분과 같은 시선으로 의견을 말할 수 있거나 우리의 포지션으로부터 북돋워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