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케야키자카 46의 코이케 미나미가 9월 24일에 도쿄 HMV&BOOKS SHIBUYA에서 1st 솔로 사진집 "청춘의 병조림 (青春の瓶詰め)"의 발매 기념 행사를 가졌다.

9월 25일 발매 "청춘의병 조림"은 코이케의 첫 솔로 사진집. 중국의 상하이 근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코이케가 거리에서 현지 사람들과 접촉하는 모습이나, 공원에서 태극권을 배우는 모습, 동물원에서 아주 좋아하는 펭귄을 대면하는 모습 등, 다양한 표정이 담겨져 있다.

코이케는 사진집에 대해서 "남자라면 그녀와 여행하는 듯한 여성이라면 여러가지 코스튬을 함께 즐기면서 여자 여행을 하는 듯한 그런 1권이 되었습니다"라고 코멘트.

촬영이 이루어진 중국의 상하이(上海)에 대해서는 "저 자신, 쇼와(昭和)를 좋아하기 때문에, 중국의 복고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음식등도 맛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촬영에서 인상적인 에피소드를 물어보자 코이케는 이른 아침부터 카메라 맨과 둘이서 촬영을 하던 중 현지의 사진 작가가 "이렇게 찍는 쪽이 좋아"라고 조언을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피로하고 "굉장히 흐뭇하다고 할까, 조언을 하셔서 기뻤습니다(웃음)"이라고 말했다.

또 태극권에 도전한 사진을 마음에 드는 컷으로 꼽으면서 "의상과 머리 모양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현지인은 태극권을 정말로 하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저도 정말로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즐겨찾는 컷의 카메라 눈높이에 대해서는 "이것은 (태극권의 그룹에) 들어섰기 때문에, '도와줘!'라는 SOS의 표정이군요(웃음)"라고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또 사진집을 본 케야키자카 46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 묻자 지금까지 수영복 등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고 촬영한 적이 없었다고 전제하면서 "『본 적이 없는 얼굴을 하네 』라고 해서(웃음) 멤버는 저에게 가족 같은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에, 부모에게 보이는 듯한 기분으로 부끄러운 마음이 컸어요"라고 겸연쩍은 듯이 말했다.

이번 사진집에서 수영복 차림이나 란제리 차림에 도전한 코이케는 할머니가 되었을 때 스무 살의 멋지고 가장 예쁜 상태의 사진을 보고 '이런 때도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고 싶고, 만약 여성이 참고해 주셨으면 해서'라고 헬스클럽에 다니는 횟수를 늘려 트레이닝에 힘쓰고 있었다고 했다.

이마이즈미 유이의 사진집을 보니 복근이 잡혀 있고, 그것이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전 멤버인 이마이즈미 유이를 목표로 하고 있던 것도 밝혔다.

또 코이케는 "사진집에 점수를 매긴다면?"이라는 행사 항례의 질문에 "제 이름이 미나미여서 373점 만점입니다(웃음)"라고 대답.

"물을 줄줄 흘리며 마시는 사진이 있는데, 그때의 표정이 제 안에서 "이런 얼굴을 하고 있었구나!"라는 만듦새였기 때문에 저도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너무 기뻤습니다"라고 사진집 마무리를 만족스럽게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사진집을 보세요. 함께 여행하는 듯한 1권으로 되어 있으므로, 꼭 집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고 포위 취재를 마무리했다.

[Event Photo(C)Toshiki Aoyama / Official Photo(C)阿部ちづ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