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나고야 사카에의 SKE48 극장에서 팀 S의 "겹친 발자국" 공연이 개최된 가운데 9월 말 SKE48 졸업을 발표하고 있는 키타가와 료하의 극장 최종 공연이 이루어졌다.

공연은 팀 S 서브 리더를 맡는 마츠모토 자코의 "키타가와 팀 S, 간다~!"라는 구호로 시작하여 키타가와가 센터에 서서 "Gonna Jump"부터 4곡을 계속 선보였다.

이후 팀 S 리더였던 키타가와를 그리워하며 벌써 눈물을 글썽이는 멤버들도 있었다.

키타가와는 "동경하던 아이돌이 되어 힘든 일도 많았지만,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라면서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고, 아이돌 키타가와를 따라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혼자의 키타가와 료하로서 열심히 할 테니, 여러분, 계속 따라와 주실래요?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무대를 뒤로 했다.

키타가와는 9월 29일(일) AICHI SKY EXPO에서 개최되는 "AICHI GIRL'S EXPO 2019"가 마지막 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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