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8월 16일(금), 피아니스트 기요즈카 신야가 콘서트 "기요즈카 신야 KENBAN 축제 supported by YAMAHA"를 니혼 부도칸에서 개최한다. 일본인 남성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부도칸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 것은 사상 최초이기도 하다.

기요즈카 신야는 "사상 최초라고는 하지만 저는 업계를 짊어지거나 하는 성격은 아닙니다.(웃음) 기쁘고 기합은 들어가 있습니다만,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습니다. 10명의 살롱에서 연주 하는 것과 부도칸에서 연주하는 것이 무엇이 다르냐고 물어보신다 해도, 사람들 앞에서 치는 마음가짐이 바뀌는 것이 아니니까요. 단지, 평상시에는 어쿠스틱이나 발라드조의 곡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SEEDING" 앨범을 함께 레코딩한 밴드 멤버도 나와 주시고, 부도칸이기 때문에 조금은 록킹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 맞추어 7월 17일에 발매된 뉴 앨범 『 SEEDING』에 대해서는 "인스트루멘털 팬을 처음부터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씨를 뿌린다는 의미에서 "SEEDING"이라는 제목으로 했습니다. 어쨌든, 저나 여러 사람을 통해서, 노래나 팝스나, 클래식 등, 여러가지 장르에 커넥트가 되었으면 하고, 인스트루먼털에 흥미를 가지면 좋겠다라는 느낌입니다."

8월 16일(금)의 부도칸 공연에서는 밴드 멤버와 함께 연주하는 새 앨범 『 SEEDING』에 수록되어 있는 오리지날 밴드곡이 연주된다. 그외에도 12대의 피아노가 주역이 되는 압권의 피아노 오케스트라나 대인기 바이올리니스트인 NAOTO와의 협업을 즐길 수 있다. 

■기요츠카 신야 KEN BAN 축제
회장: 도쿄 니혼 부도칸
일정: 8월 16일(금)
http://tristone.co.jp/kiyozuka/budoukan_tour/

■기요츠카 신야 (清塚信也) : 공식 사이트
http://tristone.co.jp/kiyozu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