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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lassics] 발레리 게르기예프 (Valery Gergiev), 마린스키 극장 '차이코프스키 페스티벌 2019' 기자회견 개최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러시아의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마린스키 가극장이 총력을 집결한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 마린스키 극장 "차이코프스키 페스티벌 2019"가 올 겨울 도쿄 문화 회관과 산토리 홀에서 열린다.

2019년 8월 1일(목) PMF 오케스트라의 지휘차 일본 방문 중인 게르기예프가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게르기예프는 "차이코프스키의 초기부터, 최만년까지. 약 30년에 걸친 작곡 활동을 일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여러분과 멋진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당부했다.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린 무대를 마치고 회견이 열렸던 밤에 산토리 홀에서 지휘봉을 흔든 직후에 도쿄에 도착했다는 게르기예프였지만, 약 1시간 동안 열린 회견에서는, 조금도피로한 기색을 보이지 않으면서 오히려 열정적으로 뜨겁게 대화를 해나갔다.

오는 2019년 11월 30일(토)부터 12월 7일(토)까지 전개되는 프로그램은 오페라 2항목과 마이 린스키 가극장 관현악단의 연주회까지 3개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쿄 문화 회관에서 11월 30일(토) 12월 1일(일) 열리는 가극 『 스페이드의 여왕 』(전 3막)은 작가의 푸쉬킨이 1834년에 발표한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차이코프스키가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인 1890년에 발표한 것으로서 후일 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1988년 탄생한 마린스키 가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은 18세기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무대로 가난한 사관 게르만이 리자와 사랑을 하는 이야기. 게르만은 신분이 다른 사랑을 이루도록 카드 도박에 승리할 수 있는 "3개의 승리권"의 비밀을, 리자의 할머니인 백작 부인에게서 받아 내라고 하지만, 야망에 홀리게 된 게르만은 파멸의 길을 걷고 말게되는 비극이다. 2013년 5월에 신설된 오페라 하우스 마린스키 제2극장에서도 상연되고 있으며 최신 기술을 도입한 웅장한 연출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게르기예프는 "모든 세대의 가수들이 차이코프스키의 위대한 이 오페라를 부르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매우 장대한 것입니다. 알렉세이 스테파뉴크에 의한 새로운 연출은 물론이고, 차분히 역할을 해낸 싱어들의 노래와 연기를 즐겨 주십시오."라고 홍보했다.

12월 2일(월)에는 산토리 홀에서 가극 『 마젯파 』를 콘서트 형식으로 상연. 푸슈킨 이야기 시 『 폴타바 』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서 18세기초의 우크라이나를 무대로 사실에 근거한 시대에 농락당하는 코사크 딸의 사랑을 그렸다.

그리고 12월 5일(목)부터 도쿄 문화 회관과 산토리 홀에서 공연되는 『 마린스키 가극장 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연주회 』에는 "소중한 친구"라고 소개한 츠지이 노부유키가 협주곡 제1번 솔리스트로 출연. 차이코프스키가 20대부터 그 인생을 놓고 세상에 낳은 교향곡 전 6곡을 축으로 바이올린의 고토오루우, 첼로의 알렉산드르 브즈로후가 참여한다.

게르기예프는 "차이코프스키의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행사가 되도록, 여러분들께서 발견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했습니다. 젊은 날에 제작한 1번부터 3번에는 그 재능의 편린을 느끼고 또 4에서 6번에 대해서는 그 원숙미를, 약 30년에 걸친 작곡 활동의 역사도 함께 살펴보시게 될 것입니다"라고 소개했다.

[Photo(C)Toshiki Aoyama]

*공연 정보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 마린스키 극장 차이콥스키 페스티벌 2019]

가극 『 스페이드의 여왕 』<전 3막> 새 연출
2019년 11월 30일(토) 12월 1일(일)15:00[개장 14:00/종연 예정 18:30] 도쿄 문화 회관
상연 시간: 약 3시간 30분 (휴식 2회 포함)
원작: 알렉산드르 푸시킨
작곡: 표트르 일리이치 차이코프스키
연출: 알렉세이 스테파뉴크
S석 42,000엔 ~E석 11,000엔

가극 『 마젯파 』<전 3막(콘서트 형식) 일본 최초 피로
2019년 12월 2일(월)18:00[개장 17:20/종연 예정 22:00] 산토리 홀
상연 시간: 4시간(휴식 2회 포함)
원작: 알렉산드르 푸시킨
작곡: 표트르 일리이치 차이코프스키
S석 30,000엔 ~D석 9,000엔
※오페라 2항목 세트권 S석 67,000엔  A석 57,000엔  B석 45,000엔

게르기예프-마리인스키 극장 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연주회
2019년 12월 5일(목)19:00 산토리 홀(첼로:알렉산드르 브즈로후)
2019년 12월 6일(금)19:00 도쿄 문화 회관(바이올린:고토 류
2019년 12월 7일(토)13:00 도쿄 문화 회관(피아노:세르게이 바바바얀, 츠지이 노부유키)
2019년 12월 7일(토)18:00 도쿄 문화 회관(피아노:세르게이 바바바얀)
S석 22,000엔 ~D석 8,000엔
S석 25,000엔 ~D석 8,000엔(12/6.7낮 공연)

각지의 공연정보
2019년 11월 28일(목)19:00개연 후쿠오카 심포니홀 (바이올린: 고토 류)
(문) 아크로스 후쿠오카 티켓센터 092-725-9112
2019년 12월 3일(화)19:00개연 아쿠토시티 하마마츠 대홀 (바이올린: 고토 류)
(문)공익 재단 법인 하마마츠시 문화 진흥 재단 053-451-1114
2019년 12월 8날(일)14:00 개연 페니체 사카이 대홀 (사카이 시민 예술 문화 홀) (바이올린: 고토 류)
(문)헤니체 사카이 072-228-0440

주최: 아사히신문사 / 재팬아트
후원 : 주일 러시아 연방대사관 / 러시아 연방교류청 [Rossotrudnichestvo]
협력:마린스키 오페라우회

ToshikiAoyama 기자 (해외)  toshikiaoyam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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