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세토우치 7현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STU48이 2일 라조나 가와사키에서 3rd 싱글 『 좋아하는 사람 』 발매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인 많은 팬들 앞에서 신곡 외 『 페달과 바퀴와 자나왔던 길 』 『 어둠 』 『 바람을 기다리며』의 전5곡을 공연했다.

종료 후, 보도진의 취재에는 캡틴 오카다 나나, 타키노 유미코, 이마무라 미즈키, 이시다 치호의 4명이 응했다.

폭염 속의 미니 라이브가 되었지만, 오카다는 "더운데, 이렇게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신현인 가나가와에서 릴리스 이벤트를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라며 웃는 얼굴로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17년 3월에 결성, 2018년 1월에 데뷔 싱글, 1209년 2월에 2nd 싱글을 발매한 STU에게 『 좋아하는 사람 』은 첫번째 여름 노래.

이시다는 "첫 여름 곡이라고 들었을 때, 밝은 와이너리가 나올 수 있는 곡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은 밝은 곡조이지만, 슬픈 가사이고 사적으로 매우 찡하게 다가오는데, 바로 그게 좋아요."라고 소개했다.

STU의 선상 극장 "STU48호"가 지난 4월에 완성되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중인 STU48. 메이저 데뷔 곡에서 센터를 맡고 있는 타키노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센터를 했습니다. 지금도 왜 나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라며 갈등을 고백. 현재는 "활동하는데 있어서 팬 여러분과 멤버들이 용기를 주는 일이 많습니다"라며 자신을 보였다.

"지금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를 질문하자 이시다는 "야부시타 카에데모를 좋아합니다"라고 대답. 이마무라는 "팀 8의 오다 에리나씨"라고 회답했다.

(C)STU

타키노는 "캡틴. 캡틴이야말로 STU를 여기까지 키워주었습니다. 도움받기만 하고 존경하고 있습니다"라고 옆에 있는 오카다를 꼽았다.

그러자 오카다도 "지금, 좋아하는 것은 유미린(타키노 유미코)입니다. 쭉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주 좋아함, 정말 좋아함, 정말 좋아해요!"라면서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대고 즐거워했다.

[Photo(C)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