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후지야 "칸토리맘"의 35주년을 기념한 "『 칸토리맘 35주년 탄생제 』 메인 스테이지"가 개최된 가운데 평소 광팬임을 자청한 AKB48의 오구리 유이가 출석.

도쿄 모드 학원의 학생이 제작한 후지야 공인 칸토리맘 드레스를 입고 관람객등과 함께 탄생을 북돋웠다.

그녀가 등장하자, 회장에 몰려든 많은 팬들이 일제히 오구리에게 카메라를 향했고, 이에 오구리  MC와의 만남의 사이에 팬들의 카메라에 손을 흔드는 등, 서비스 정신을 발휘했다.

칸토리맘을 어릴 적부터 좋아했다는 오구리는 중학생 때부터 특히 빠졌다고 한다. "중학 1학년 정도 시절부터 도도부현의 칸토리맘을 모으는 것에 빠졌습니다"라며 "몇개 정도 먹었을까?"라는 질문에 "아직...23종류 정도? 정말 종류가 다양하고 다 먹는 게 목표에요."라고 대답했다.

또 새로운 CM이 주목받은 장면에서는, 오구리에게는 서프라이즈로 CM 영상에 오구리가 등장했고 이에 오구리는 "보다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활짝 웃어보였다.

잠시 스테이지를 떠난 오구리는 학생이 제작한 드레스를 착용하고  재등장. 회장으로부터 "후-!"라고 하는 환성을 맞이한 오구리는 "기뻐요. 거울을 보며 '귀엽구나'라고 생각하며 입었습니다."라며 흐뭇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