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 소비자청이 발표한 "골든 위크 보내는 방법 및 보너스 용도 계획에 관한 의식 조사 결과"에서 골든 위크 기간 중에 10일 이상의 연가를 취득한 사람은 45.1%에 그쳤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6~9일(22.9%)을 합하면 6일 이상의 연가 사용자는 68.0%로 7할에 근접한 수치이다. 

消費者庁

이 조사는 물가 모니터 조사 6월 조사 문항에서 발췌한 것이며 해당 의식 조사 부분을 발췌하고 확보하여 수치를 경신 참고로 공표했다. 응답자는 20~70세 이상 남녀 1888명으로, 직업은 정규직이 29.0%, 정사원 이외의 피고용자가 28.2%, 전업 주부 남편(비근무자는 가족 휴가를 응답)이 26.9%등이다.

골든 위크 기간을 보내는 방법에서는, 비율이 높은 순서로 자택 요양(56.1%) 가사(53.4%), 쇼핑(39.4%) 순이었으며, 장거리 이동 및 오락성이 높은 활동에서는 국내 여행(18.2%), 귀성(15.7%), 레저 시설 이용(12.7%), 아웃도어 활동(9.4%), 해외 여행(1.6%)등으로 나타났다.

휴가의 기간별로 보면 10일 이상의 연휴를 사용한 사람은 전체적으로 각 항목 모두 높은 경향을 보인 가운데 특히 국내 여행(25.0%)과 귀성(20.4%)은 전체 평균보다 비중이 높은 장거리 이동을 한 사람이 많은 것이 엿보인다.

예년과 비교한 기간 지출에 대해서는 예년보다 늘어났다는 응답이 "상당히 많았다"(11.2%)와 "어느 정도 많았다"(29.2%)를 합쳐 4할이 넘었으며 "예년과 다르지 않다"(44.5%)가 대부분이었다. 휴가의 길이별로 보면 휴가가 길수록 예년보다 지출은 늘어나는 추세여서 10일 이상의 사람은 49.1%로 거의 반수가 지출이 늘어났다(매우 많았다:15.7%, 어느 정도 많았다:33.4%)고 응답했다.

여름 보너스의 용처에 대해서는 저축(29.7%)이 최다. 이어 대출 상환(11.8%)국 내 여행(11.5%)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