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주식회사 베스트 셀러에서 지난 4월에 간행한 『 유대의 상법 』( 지음/후지타 덴)의 중판에 의한 책을 포함한 후지타 시리즈가 누계 101만부를 달성했다.

수십년의 시간을 넘어 올해 4월 복간되어 화제가 된 일본 맥도날드 창업 사장 후지타 덴의 명저 『 유대의 상법 』이 7월에 중판 4쇄가 됐다 .또 이에 의한 시리즈(총 6권) 누계는 310쇄 101만부를 달성했다.

47년 전에 간행된 본서는 쇼와, 헤이세이 그리고 레이와라는 오랜 세월에 걸쳐서 폭넓은 세대의 비즈니스인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으며, 그 이유를 바로 후지타의 실적에 기인하는 "햄버거의 날(7월 20일)"에 알아 본다. 

* 왜 7월 20일이 일본에서는 "햄버거의 날"인가?

 1971(쇼와 46년) 7월 20일에 긴자의 땅에 일본에서 최초로 맥도널드가 오픈한 데 기인한다. 이날부터 일본인의 식생활에 '빵과 고기' 즉, 미국식 식사 방법이 잠식되어 단숨에 일본 전역에 걸쳐 전파되고 '음식문화'가 변화되어 갔다. 그리고 햄버거가 일본 음식이 된 날은 일반의 상식이 달라진 날로서 기억 속에 새겨지는 기념일이 됐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일식'이 된 햄버거를 누가 미국에서 가져왔을까? 그것은 일본 맥도널드의 창업 사장이자 긴자의 유대인으로 불렸던 후지타 씨다. 후지타 씨 하면, 많은 비즈니스 퍼슨에게 사랑 받아 온 서적 『 유대의 상법 』이 유명하며 올해 4월의 축소판도 합하면 이미 총 281쇄, 89만 7000부로 베스트 셀러가 되고 있다.

■ 본체 가격: 1,470엔 (부가세 제외)

■ 판형: 사륙판 보통 제품

■ ISBN코드: 978-4584139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