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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타 뷰] 히로세 아리스 (廣瀨アリス) - 동생이 빛을 가린 억울한 (?) 미녀

올해 들어 가장 재미있게 시청한 일드는 개인적으로 혼다 츠바사와 쿠보타 마사타카가 출연하는 '라디에이션 하우스 ~ 방사선과 진단 리포트~'였는데, 이 작품을 열심히 보다보면 쿠보타의 동료 기사로 등장하는 히로세 아리스가 눈에 어른거린다.

나는 워낙 혼다 츠바사의 매니아라서 히로세가 더 이쁘다거나 매력적이어서 눈에 밟힌 것이 아니라, 볼 때마다 동생인 히로세 스즈와 너무 비슷해서 깜놀하기 때문이다.

먼저 데뷔하고 뜰만하다 싶은 시점에, 4년 터울의 동생이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일약 주목을 받더니 연기력까지 인정을 받으면서 순식간에 수퍼 스타로 부상. 동생인 히로세 스즈는 단순한 청춘 스타가 정도가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대열에 합류했고, 그 바람에 비슷한 생김새와 느낌의 히로세 아리스는 아무래도 빛이 가릴 수 밖에 없었다.

스즈와 아리스 자매

일일 드라마 '와로텐카' 덕분에 연기력도 인정받고 매년 '브레이크가 기대되는 배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히로세 아리스. 한국에서도 방영중인 드라마 '낚시 바보 일지'라든가 '해러스먼트 게임'에서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뭔가 2% 부족해 보이는 이유는, 일란성 쌍둥이도 아닌데 동생과 느낌이 너무 비숫해서 마치 히로세 스즈 대신 '싼 맛에 대타'로 캐스팅되었다는 필을 떨칠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NHK의 스페셜 단편 드라마였던 '비행기 구름'을 보고 정말 마음에 들었던 여배우인데, 동생 스즈의 그림자를 지우려며는 뭔가 경천동지할 획기적인 사건이나 작품을 만나야 할 듯.

여하튼 현재까지는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빛을 발하는 히로세 아리스는 아마도 탄탄한 연기력 때문에 어느 시점에는 반드시 크게 빛을 볼 것이라고 확신한다.

©FOSTER co., ltd

이상무 기자  lsmbow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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