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성시경이 FOD 오리지널 연속극 '百合だのかんだの'에서 일본 첫 드라마 주제곡 '하치미츠'를 담당한 가운데 이 곡의 MUSIC VIDEO 쇼트 버전이 7월 10일 악곡 전송에 앞서 YouTube에서 공개됐다.

'하치미츠'는 드라마의 각본가인 노지마 신지 작사의 곡으로 연애에 있어 달콤함도 없어질 것 같은 생각과 관계를 '하치미츠'를 키워드로 표현한 템포감 넘치는 팝 넘버.

이번 MUSIC VIDEO에서는, 사진으로 Twitter에서 화제가 되어,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이나 홍콩의 미디어에서도 다루어진 주목의 젠더레스계 남자 "긴샤무 (ぎんしゃむ)"를 기용.

시부야를 무대로, 잡으려고 해도 잡을 수 없는 연애의 갈등과, 살아 있는 상황에서의 갈등을, 각각 "하치미츠"와"긴샤무"에 거듭 표현한 영상이 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긴샤무"는 "첫 MV 출연으로 긴장했습니다만, 스탭 여러분이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침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꿀 잡는 장면은 힘내서 볼 수 있으면 기쁠거에요! 익숙하지 않은 점도 많겠지만 천천히 보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 SUNG SI KYUNG LIVE TOUR 2019 "노래 (歌)" IN JAPAN』라는 타이틀의 일본에서의 라이브 투어도 결정. 7월 27일 오사카 IMP 홀에서 출발, 8월 7일의 삿포로 PENNY LANE24까지 6도시 7공연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