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5인조 아이돌 그룹 와스타 (わーすた)가 이달 13일로 예정됐던 행사를 "살해 예고"를 받고 중단한다고 소속된 에이벡스 매니지먼트가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

"요전에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7월 13일에 개최 예정하고 있었던 mu-mo 이벤트에서 고객에게 위해를 가하는 내용의 살해 예고가 투고되고 있었습니다.(현재는 삭제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

계속 "우리는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제출하고 상담한 결과, 안전을 최우선하여 지정된 7월 13일 mu-mo 행사 중단을 결정하였습니다"라고 고지했다.

그 외의 이벤트 출연에 대해서는 "경비를 한층 더 강화해 출연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와스타 (わーすた)는 16년에 메이저 데뷔. 지금까지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10개국에서도 활동을 해온 인기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