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내년 3월 공개되는 "도라에몽"의 신작 영화에서는 1980년 공개의 명작 "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공룡" 이후 40년 만에 공룡을 소재로 한 새로운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목은 "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신공룡 (映画ドラえもんのび太の新恐竜)". 초대를 뛰어넘는 감동작으로 역대 최고 흥행 수입을 노린다. 

내년으로 원작 만화 연재 개시부터 5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도라에몽 영화도 40편이라고 하는 고비의 작품. 노비타가 쌍둥이의 공룡 큐와 뮤지션을 만나서 시작되는 오리지날 스토리.

관계자는 "노비타의 공룡"에 뒤지지 않는, 장대한 스토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역설했다. 18년 "노비타의 보물섬"이 기록한 시리즈 최고 흥행 수입 53.7억엔을 넘길 것인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