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고단샤의 소녀 만화 잡지 『 나카요시 (なかよし)』의 원화전이 2019년 10월 4일(금)부터 12월 25일(수)까지 도쿄 분쿄구 야요이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일본에서 현존하는 만화 잡지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1954년 창간 『 나카요시 (なかよし)』는 2020년 1월호에서 65주년을 맞는다. 이번 원화전은 이 창간 6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것이다.

회장에는 지금까지 "나카요시"에 게재된, 테즈카 오사무 "리본의 기사", 타케우치 나오코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CLAMP "마법 기사 레이어스" 및 연재중인 "카드 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편, 안노 모요코 "슈거슈걸"등의 귀중한 원화를 전시.

또 2018년에 서거한 아사기리 유우의 스페셜 추모 코너나, 카미키타 후타고 원작/ 도도 이즈미 『 프리큐어 시리즈 』 등 현재의 『 나카요시』 연재진을 소개하는 전시 코너도 설치. 다테카와 메구미, 괴도 세인트 테일, 세이카이 미아 시나리오/요시다 레이코 "도쿄 뮤우뮤우" 등 추억의 부록 전시도 실시한다. 원화전 한정의 오리지널 상품이나, 야요이 미술관과의 콜라보레이션 카페 메뉴에도 주목한다.

전시는 전·중·후기의 3기제로서 각각의 회장 구성, 출전 작가는 변하지 않지만, 컬러 원화가 교체된다.

또한 이 원화전에서 전시되는 원화를 담은 스페셜 도록이 2019년 9월경 발매될 예정이다.

[상세]
고단샤 『 나카요시』 창간 65주년 기념 원화전
회기: 2019년 10월 4일(금)~12월 25일(수)
※월요일 휴관 단 10/14, 11/4(이와이 월) 개관, 다음 10/15,11/5(화) 휴관
※작품 보호를 위해 칼라 원화의 전시가 전·중·후기의 3기 전시장으로 구성, 출전 작가는 변함 없이 원화만 교체된다.
회장: 야요이 미술관 (도쿄도 분쿄구 야요이 2-4-3)
개관 시간: 10:00~17:00 (출입은 16:30까지)
요금: 일반 900엔/대・고생 800엔/중・소생 400엔
인접한 타케히사 유메지 미술관도 관람 가능
단체요금 타할인서비스 있음. 자세한 것은, 야요이 미술관 공식 사이트등을 확인.

[문의처]
야요이 미술관
TEL:03-3812-0012(10: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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