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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J TRAVEL INFO] 도쿄 주변의 아울렛 5
도쿄 도심부에는 사실 아울렛이 없지만 조금 노력하면 당일치기로 아울렛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도쿄 주변의 아울렛의 위치와 구입 가능한 상품, 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 : 도쿄 관광청

#1. 미쓰이 아울렛 파크 마쿠하리점

2015년 7월에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고 전면 리뉴얼 한 마쿠하리 점은 도쿄역에서 JR 게이요선으로 30분 거리로, 가이힌 마쿠하리역(海浜幕張駅) 남쪽출구에서 도보 1 분 거리에 있다. 브랜드 제품을 공장 직매 특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한 시즌 정도 지난 것이나, 샘플상품 등을 싸게 살 수 있다.

약 137개의 점포 중 약 93개의 점포가 면세 대응을 하고 있으며, 유명 브랜드(COACH, BALLY, MICHAEL KORS 등)이나 일본 브랜드(NICE CLAUP, BEAMS 등), 스포츠 용품(ADIDAS, PUMA, UNDER ARMOUR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음식점의 경우 하와이의 "호놀룰루 커피" 또는 "피자리아 32" 등의 많은 체인점들이 입점해 있다. 도심에서 가깝기 때문에 오후 3시 ~ 4시에 도착한 뒤, 쇼핑을 하고 식사를 한 뒤에 도쿄로 다시 돌아가기에 충분하다. 아울렛몰 내에서는 무료로 와이파이(Wi-Fi)가 사용가능하다. 결제의 경우 카드는 물론 C구역 1층에 환전용 ATM기기가 설치되어 있다.

#2. 에도의 정취가 남아있는 가와고에의 미쓰이 아울렛 파크 이루마점

사이타마현 가와고에라는 곳에 위치한 미쓰이 그룹의 아울렛 파크 이루마 점. 이루마는 일단 도쿄 이케부쿠로역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우선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을 타고 이루마시역에서 하차 후 남쪽출구의 2번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로 약 15 분이면 도착한다. 총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20분.

부지 면적은 86,000㎡로 약 210 점포가 들어 있다. 국제 브랜드(던힐, 디젤, 세이코 등)에서 생활용품(마츠모토 키요시, 산리오 등)까지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있어 젊은 층은 물론 어린이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가족을 위한 쇼핑에도 제격이다.

무료 와이파이(Wi-Fi)는 기본이며, 그 외에도 무료 전화통역서비스라 하여 자신의 전화기를 이용해 수신자부담으로 전화를 해 통역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아울렛몰 내에는 23개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으며 "고깃집의 정식가게 니쿠노누마타, 타이완의 곤챠 등 다양한 장르의 가게가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추천하는 곳으로 짐이 많다면 코인 로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아울렛 주변에는 너무나 유명한 가와고에라는 관광지역이 있다. 옛 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기에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긴 뒤 주변의 관광도 동시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렛은 밤 9시(주말에는 밤 10시)까지 영업을 한다.

#3. 나리타 시스이 프리미엄 아울렛

미츠비시지쇼・사이먼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인 시스이 프리미엄 아울렛은 나리타 공항에서 버스로 약 15분이라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버스요금은 350엔. 도쿄역에서 출발시 버스로는 약 50분 걸리며, 전철로는 JR 시스이역 또는 게이세이 시스이역에서 하차 후 버스로 환승을 해야 하는데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이동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귀국 전에 둘러보는 게 효과적이다.

나리타 스스이 아울렛의 특징은 국제적인 브랜드 이외에 일본의 국내 브랜드가 충실하다는 점이다. "Agnes B.Voyage", "Earth Music & Ecology", "Beams", "Zucca" 등 약 100 개의 일본 브랜드숍이 있어, 현지의 일본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아울렛 내의 추천하는 음식점으로는 양식과 일식을 맛볼 수 있는 야마시타 사부로쇼텐. 특히 오므라이스가 인기가 높다. 그리고 일본의 국민음식으로 통하는 도톤보리 긴자라멘. 하라주쿠에서 항상 줄을 서야 되는 갸렛 팝콘(Garrett popcorn)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작년 4월부터 여러 호텔들이 나리타 공항에서 아울렛까지 무료로 편도승차권을 발행하고 있다. 유료이지만, 공항에서 직행 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나리타 공항 제 1공항빌딩의 1층 C구역 카운터 또는 제2 공항빌딩 남쪽출구 1번, 2번 카운터에서 환승인증서를 받으면, 아울렛 매장에서 무료 기념품이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울렛 매장에서는 언제든지 탑승예정의 항공편 정보도 알려준다.

#4. 후지산이 보이는 고텐바 아울렛

시즈오카현의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의 가장 큰 특징은 이곳에서 후지산이 보인다는 점이다. 넓은 부지에 200개 이상의 점포가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중에서는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다른 곳에 비해 남성을 위한 제품이 많아 커플이 같이 방문한다면 더욱 좋을 듯싶다. 셀린느, Alexander Wang, Abercrombie & Fitch, 구찌 등 국제적인 브랜드와 미츠코시, 이세탄 백화점의 아울렛 매장도 있으며 평균 5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 옷뿐만 아니라 생활용품매장도 있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추천하는 음식점으로는 시즈오카 현지의 목장에서 생산한 신선한 우유를 사용한 크레이프와 소프트 크림 전문점 IDEBOK. 누마즈 우오가시즈시(沼津魚がし鮨)의 신선한 해산물, 오오카마도메시 토라후쿠(大かまど飯 寅福)의 일식정식도 추천한다.

고텐바 아울렛까지 가는 방법으로는 신주쿠역, 이케부쿠로역, 도쿄역에서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만약 하코네 온천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직접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또 기차로 간다면 신주쿠역에서 오다큐 로망스카를 이용해 고 텐바역까지 약 96 분이면 도착한다. 고텐바역에 도착한 뒤에는 무료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5. 대자연속에 위치한 가루이자와 프린스 아울렛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가루이자와 지역. 아울렛에 들어가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넓은 부지에 펼쳐진 잔디와 큰 호수다. 도쿄 근교의 아울렛 중에서는 가장 드넓은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쇼핑이외에도 힐링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약 235개의 점포와 레스토랑이 있으며, 쌤소 나이트, 아르마니, 생 로랑, 토리 버치, SHIPS 등의 브랜드숍에서 아디다스나 나이키 등의 스포츠 용품까지 뭐든지 갖추어져 있다.

레스토랑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데, 일본라멘이나 소바, 초콜릿의 GODIVA, 린츠 등이 있다. 물론 무료로 와이파이(Wi-Fi)의 이용이 가능하다.

일본여행이 생각보다 저렴하다라는 말이 많지만 교통비만큼은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다. 참고로 도쿄 근교를 마음껏 돌아 싶다면 JR 도쿄 와이드 패스(JR Tokyo Wide Pass / 가격 1만엔)을 구입하는 게 경제적일 수도 있다.

박은철 기자  park0412@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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