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헐리웃에서 활약하는 일본 배우 마시 오카(44)가 AKB48, NGT48등의 운영 회사 "AKS"의 고문에 취임한다고 알려졌다.

마시 오카는 도쿄 태생으로, 6세부터 어머니와 미국 로스 앤젤레스로 이주. 2006년 드라마 "HEROES"에 출연을 비롯하여 배우로서 활약하는 한편, 소년 시절에는 "IQ189"의 천재로서 미국 타임지에 소개된 경험도 있는 수재. 대학 시절은 수학과 컴퓨터를 배우고 특수 효과를 개발하는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 매직(ILM)사에서는 "스타 워즈 에피소드 1/2"등에 관한 개발에 종사한 실적도 있으며 시각 효과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한다. 최근에는 미드 '하와이 파이브-오'에 출연했다.

NGT 소동으로부터의 재건을 도모하는 AKS로서는 새로운 움직임이며 향후, 라이브나 극장 공연등에서 수완이 발휘될 기회도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그간 운영 책임자였던 마츠무라 타쿠미는 이사에서 제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