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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lassics 리포트] 누마지리 류스케 (沼尻竜典) 지휘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TPO)' 제923회 정기 연주회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도쿄 음악 씬을 주도하는 도쿄 필 하모니 교향악단이 6월 14일과 16일, 도쿄 산토리 홀과 Bunkamura 오쳐드 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곡목은 전반이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 후반은 말러 "대지의 노래"라는 중량급 프로그램.

지휘는 비와호홀 예술감독과 독일 루벡 가극장 수석 객연지휘자(전 음악총감독)를 맡아 일본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약하고 오페라에 조예가 깊은 누마지리 류스케.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전원>"은 삼림욕하는 듯한 상쾌함, 오감을 최대한 자극하는 신선하고 화려한 연주. 각 파트의 윤곽이 뚜렷하고, 매우 명쾌하고 밝은 "전원"에 귀가 까다로운 도쿄의 청중이 자연스럽게 빠져 들었다.

후반의 말러 '대지의 노래'는 후기 낭만파의 매력으로 가득찬 듣기 좋은 연주. 메조 소프라노 나카지마 이쿠코도 당당한 가창으로 오케스트라의 명연에 꽃을 더했다.

도쿄 필의 솔로 주자들도 모두 훌륭한 성과로, 최대의 특징으로서 "비류없는 부드러움"이 있었다. 이 부드러움은, 동악단의 클래식 음악 악단의 테두리를 넘은, 매우 폭넓은 음악 활동과 경험에 의해 초래된 산물이 아닐까 싶다.

도쿄 필의 목관 연주자는 명수가 없다는 평판이지만 6월 28일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이 악단, 이탈리아인 클라리넷 수석 주자인 알렉산드로 베베라리(Alessandro Beverari)가 세계 3대 대회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다.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알렉산드로 베베라리의 연주는 아래의 URL에서 기간 한정으로 시청할 수 있다.
https://tch16.medici.tv/en/replay/#filter?slug=final-with-alessandro-beverari

콩쿠르 연주를 들으면 반짝이는 부드러운 연주가 들려오면서 전혀 싫증나지 않는 매력이 놀랍다. 그의 유례없는 재능은 도쿄 필 연주회에서 유감없이 발휘될 것이다.

도쿄 필 하모니 교향악단 7월 9월 10월 정기 연주회는 3명의 세계적 지휘자가 등단한다. 7월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 거장 정명훈, 9월은 이탈리아가 낳은 젊은 천재 안드레아 바티스토니, 10월에는 러시아가 낳은 음악의 마술사 미하엘 프레트노프가 등장한다. 한국과 이탈리아와 러시아는 모두 세계 굴지의 예술 강국이다. 듣고 비교하기에 최고의 멤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Photo(C)寺司正彦]

The 923rd Subscription Concert in Bunkamura Orchard Hall
Conductor: Ryusuke Numajiri
Tenor: Daniel Brenna
Mezzosoprano: Ikuko Nakajima

Beethoven:Symphony No.6"Pastorale"
Mahler: Song of the Earth
Presented by Tokyo Philharmonic Orchestra
Subsidized by the Agency for Cultural Affairs Government of Japan, Japan Arts Council
In Association with Bunkamura

東京の音楽シーンをリードする東京フィルハーモニー交響楽団が、6月14日と16日、東京・サントリーホールとBunkamuraオーチャードホールで、定期演奏会を開催した。

曲目は、前半がベートヴェン交響曲第6番「田園」、後半はマーラー「大地の歌」という重量級プログラム。指揮は、びわ湖ホール芸術監督とドイツ・リューベック歌劇場首席客演指揮者(前・音楽総監督)を務め、日本とヨーロッパを中心に活躍し、オペラに造詣が深い沼尻竜典。

ベートーヴェン「交響曲第6番《田園》」は、森林浴をしているような爽やかさ、五感をフルに刺激するような新鮮で艶やかな演奏。各パートの輪郭がくっきりいており、非常に明快で明るい「田園」で、耳の超えた東京の聴衆の度肝を抜いた。

後半のマーラー「大地の歌」は、後期ロマン派の魅力に満ち溢れた聞き応えがある演奏。メゾソプラノの中島郁子も、堂々とした艶やかな歌唱で、オーケストラの名演に華を添えた。

東京フィルの奏者のソロもどれも素晴らしい出来であり、最大な特徴として「比類なき柔らかさ」があった。この柔らかさは、同楽団のクラシック音楽楽団の枠を超えた、非常に幅広い音楽活動と経験によりもたらされた賜物ではないか。

東京フィルの木管奏者は名手揃いと評判だが、6月28日嬉しいニュースが飛び込んできた。同楽団、イタリア人クラリネット首席奏者のアレッサンドロ・ベヴェラリ(Alessandro Beverari)が、世界3大コンクールの一つである「チャイコフスキー国際コンクール」で3位に入賞した。

チャイコフスキー国際コンクールでのアレッサンドロ・ベヴェラリの演奏は、下記URLで期間限定で視聴することができる。
https://tch16.medici.tv/en/replay/#filter?slug=final-with-alessandro-beverari

コンクールでの演奏を聴くと、光輝くような柔らい演奏で、聴いていて全く飽きがこない魅力に驚かされる。同氏の類まれな才能は、東京フィルの演奏会でいかんなく発揮されるだろう。

東京フィルハーモニー交響楽団の7月、9月、10月の定期演奏会は、3人の世界的指揮者が登壇する。7月は韓国が生んだ世界的巨匠チョン・ミョンフン、9月はイタリアが生んだ若き天才アンドレア・バッティストーニ、10月はロシアが生んだ音楽の魔術師ミハイル・プレトニョフが登場する。韓国とイタリアとロシアは、いずれも世界屈指の芸術強国である。聞き比べるのに、最高の顔ぶれと言えるだろう。

ToshikiAoyama 기자 (해외)  toshikiaoyam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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