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GLAY의 전국 홀 투어 "GLAY LIVE TOUR 2019-SURVIVAL- 레이와 최초의 GLAY와 HEAVY GAUGE"가 6월 26일 후쿠오카 후쿠오카 선팰리스 공연으로 파이널을 맞이했다.

신곡 "JUST FINE"으로 시작된 이날의 라이브는 "Young oh! oh!"를 노래한 후, TERU(Vo)가 홋카이도 출신의 GLAY가 후쿠오카에서 라이브를 하게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후에 "오늘은 듬뿍 "HEAVY GAUGE"의 세계로 끌어내릴거야! 『 HEAVY GAUGE』를 즐기세요."고 외치며, 20년 전에 출시되어 대히트를 기록한 앨범 "HEAVY GAUGE"의 타이틀 곡을 선보였다.

TERU는 "20년 만의 『 HEAVY GAUGE』 투어, 무사히 종료입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라고 감사하면서 레이와 시대에도 좋은 음악으로 모두에게 진지하게 마주하면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결의한 뒤에 자신들이 달려온 헤이세이에 대한 생각을 담은 넘버를 정중히 퍼포먼스 했다.

특히 이날은 다가오는 한국 공연을 위해 멤버들이 곡중에 한국어로 "최고"를 외쳤고 마지막에는 팬들과 대합창을 펼치면서 투어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