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배우 후루카와 유우키(31)가 4살 연상의 일반 여성(35)과 결혼했다고 23일 소속 사무소에서 발표했다. 22일 도내구청에 혼인 신고를 제출. 또한 여자는 현재 첫아이를 임신하고 있으며, 가을 무렵에 출산할 예정이다. 

사무소에 의하면 상대의 여성과는 8년전, 공통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만나, 교제로 발전. 그 후 한 번은 친구의 관계로 돌아왔지만, 작년 봄에 재차 교제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두사람은 이미 동거하고 있으며 결혼식 및 피로연에 대해서는 미정. 

후루카와는 트위터를 통하여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이번에 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여성과 입적한 것을 보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은 새로운 생명을 얻고, 한층 더 배우로서 정진해 진지하게 마주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결의. 

"지금까지 따뜻하게 보살펴 주신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보고해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후루카와는 1987년 도쿄 태생. 7세에 캐나다로 옮겼고, 중학교 졸업과 함께 단신 미국 NY행. 이후 게이오 기주쿠 대학에 입학 후 2009년 『 미스터 게이오 콘테스트 』에서 그랑프리 2010년 『 캔퍼 스타 H★ 50』에서 심사 위원 특별상을 수상했고 그 해에 배우 데뷔했다. 후지 테레비계 드라마 『 5→ 9~나를 사랑한 스님~』, 영화 『 흐린 날씨에 웃자』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7월에는 주연 무대 『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원작·무라카미 하루키)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