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6월 9일 HKT48을 졸업한 코다마 하루카가 18일 Twitter를 통하여 태국 방콕에서 16일에 열린 IZ*ONE의 콘서트 "EYES ON ME"를 관람한 것을 밝혔다. 

코다마 하루카는 졸업한 사시하라 리노와 IZ*ONE에 전임중인 미야와키 사쿠라 및 야부키 나코와 HKT48을 함께 끌어왔던 멤버였다.

콘서트 간판 앞에서의 샷을 공개하며 "사실!! 방콕에서 IZ*ONE의 콘서트를 보았습니다. 스테이지의 사쿠라와 나코, 최고로 빛나고 있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이어서 "이제는 장소가 다르지만 영원히 동료입니다. 그리고 계속 두사람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해야지요! 최고의 무대를 잘!"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두 사람을 보고 자극을 받은 모습 ."어쨌든 만나서 기뻤어!!!!"라며 기쁨을 폭발시켰다.

코다마는 2017년 12월부터 활동 휴지 이후, 미야와키와 야부키도 HKT48 콘서트 등에서 코다마에 대한 생각을 몇번이나 거론했다.

결국 스테이지에 함께 다시 서는 것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감동의 재회에 팬으로부터도 "전우 콤비 그립다" "기뻐서 울었다" "만날 수 있어서 좋았겠어요"라는 코멘트가 전해지고 있었다.

코다마는 4일 그룹의 졸업과 사무소 이적을 발표. 소속지는 카와사카 에리나와 같은 에이벡스이며 가수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여배우 비지니스를 중심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으로 곧 연극 무대에 서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