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소고 미술관 "미즈키 시게루 혼의 만화전"
회기:6월 8일(토)~7월 7일(일)

회장: 소고 요코하마점 6층 회기중 무휴 오전 10시~오후 8시 *출입은 폐관 30분 전까지
[입장료] 어른 1,200(1,000)엔, 대학·고교생 800(6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안은 20명 이상의 단체 요금 
밀레니엄/클럽 온카드 소지자는 ( )내 요금으로 출입 가능.
*장애자 수첩 각종 소지자 및 부모 동반자 1명은 무료로 부모 입장 가능.

시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는 요괴만화 '게게게가-키타로우 시게루'(1922-2015). 돗토리현 사카이 미나토에서 보냈던 어린시절, 자택에 드나들던 근처의 "원노할보"에 끌려가 본 "지옥극락그림"에 마음을 빼앗겨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태평양 전쟁 격전의 땅 라바울에서 삶과 죽음을 방황하며 불합리한 전쟁에서 잃어버린 많은 영혼을 바라보게 된다. 극빈생활을 하면서, 한 팔로 독자적인 화풍을 모색하며, 혼을 담아 작품을 계속 그려나갔다.

본 전시회에서는 소년 천재 화가라고 불리던 소년 시절 인기 작품들의 실제 원고와 원화 등 귀중한 자료, 애용하던 도구, 요괴 동상과 작화 스타일의 해설, 관련 영상 등 약 300점을 전시하고 또 지난해 발표된 요괴화 3점을 요코하마장에서 첫 공개하고 있다.

©水木プロダクション

스페셜 갤러리 토크 (ギャラリートーク)
"아버지의 날에 말한다~아버지 미즈키 시게루~"
강사: 하라구치 나오코(미즈키의 장녀, 미즈키 프로덕션 대표)
일시:6월 16일(일) 오후 2시부터(약 30분)
소고 미술관 전시실 내
참가비: 무료(게게게 전람회 입관료 필요. 사전신청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