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노기자카 46의 졸업을 발표하고 있는 사이토 유리(25)가 6월 20일에 노기자카 멤버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진집 『 7초의 행복 』을 발매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룹 내에서 많은 멤버들의 사랑을 받아온 분위기 메이커가 인도네시아 발리 섬을 무대로 목욕하는 장면이나 란제리 차림에도 도전했다. 

사이토 자신이 쵸이스 한 인스타 광채의 스폿에서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남국의 대자연 안에서 쏟아지는 햇빛에 미소, 동물과도 공동 출연. 카페, 쇼핑, 비치, 수영장 등 첫 사진집에서의 촬영 장면도 다양했다. 

또한 개방감이 있는 빌라에서는 대담한 섹시 샷에 도전하였고 침대에서의 촬영에서는 성숙한 여성으로서의 표정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진집을 내는 것이 평소 소원이었던 사이토는 "정말 기쁩니다. 이 사진집은 노기자카 46이던 제 자신의 모습이 남는 귀중한 작품입니다. 전력으로 임했습니다"라며 만듦새와 완성도에 자신을 보였다.

의상 초이스에게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했다고 밝히며 평소에는 안 입지만 기왕이면 도전하자는 쪽으로 초이스. "제가 죽을 때는 꼭 이 사진집을 관 안에 넣어 주었으면 합니다(웃음)"라며 소개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