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MISIA가 NY에서 개최된 "Japan 2019 presents Japan Night"(현지 일정 5월 12일 개최)에 출연. 자신의 첫 번째가 되는 NY 라이브를 개최하며 압권의 퍼포먼스로 현지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 행사는 소니 홀과 플레이스테이션 시어터 2곳에서 "Japan 2019"의 일환으로서 개최되면서 일본이 자랑하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일본 문화를 외국에 발신하는 노력으로 실시된 스페셜 이벤트.

MISIA외에도 PUFFY나 L'Arc-en-Ciel의 HYDE, 일본 밴드도 출연하여 일본의 음악 신을 리드하는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라이브"로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이벤트로서, 발표와 동시에 화제가 되어 티켓은 즉시 매진되었고 장소마다 총 3000명의 관객이 모였다.

MISIA는 소니 홀에 출연하여, NY에 거주하는 트럼페터 쿠로다 타쿠야의 밴드와 함께 데뷔곡인 "감싸안으며 (つつみ込むように)"부터 최신곡 "아이노카타치(feat. HIDE GReeeeN)"까지 자신의 히트곡을 12곡 선보였다.

MISIA의 압도적인 보컬력은 물론 그 노랫소리를 더욱 돋우는 초실력파 뮤지션들과의 무대는 저마다의 난이도가 높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그야말로 극상의 무대. 만원을 이루었던 관객들은 라이브의 시작과 동시에 한껏 달아올랐다.

또 라이브의 종반에는 스페셜 게스트로서 PUFFY가 등장. PUFFY의 대표곡들을 MISIA와 함께 불러, 첫 초호화 공연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당일에는 제13번째 일본 문화 소개와 미·일 시민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야외 행사 "Japan Day@ 센트럴 파크"도 개최되어 NY이 일본의 음악과 문화를 통해서 하나가 되는 기념할 만한 하루가 되었다.

[Photo(C)Mayumi Nash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