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이 오는 5월 30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가장 따뜻한 가족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는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아이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은 오래전 사라진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코이조노 마을을 방문한 딸 ‘사츠키’가 그간 담아뒀던 마음과 상처를 풀어내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한 마을을 찾아온 여자 '사츠키'와 사랑 앞에 순수한 청년 '세이타로'의 우연한 만남부터 그녀가 찾고자 하는 아버지와의 애틋한 이야기, 청량한 풍경과 영상미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우연히 마주친 '사츠키'에게 마을을 안내해주며 가까워진 ‘세이타로’의 모습을 담은 스틸에서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설레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두 사람에게 앞으로 펼쳐질 로맨틱한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이어 ‘사츠키’가 그리워한 아버지의 애처로운 모습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사연이 있음을 짐작하게 하며 과연 딸과 재회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영화 곳곳에 묻어나는 청량한 정취들은 여행 잡지 속 화보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배가시킨다.

한편, 일본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아이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은 아시아 전역에 ‘꽃남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타쿠마 타카유키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연극 각본가로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를 인정받은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상실, 그리고 화해에 대한 깊은 메시지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일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배우 쿠라시나 카나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릴리 슈슈의 모든 것><무지개 여신>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폭넓은 팬층을 소유한 이치하라 하야토와 <도코 요아이스>의 하라다 토모요, 일본 인기 아이돌 AKB48의 이리야마 안나까지 참여한 풍성한 캐스팅으로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리며 올봄 모두의 가슴을 어루만질 영화 <아이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은 오는 5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       목_ 아이아이 가사: 다시 만난 그날

원       제_ あいあい傘

장       르_ 가족 드라마

감       독_ 타쿠마 타카유키

출       연_ 쿠라시나 카나, 이치하라 하야토, 타케카와 단슌, 하라다 토모요, 이리야마 안나

수       입_ 제이포스트

배    급_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관 람 등 급 _ 12세 이상 관람가

개       봉 _5월 30일

SYNOPSIS

단 하루 열리는 특별한 여름 축제

그곳에서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작은 시골 마을에 찾아온 '사츠키'.

축제를 핑계로 우연히 만난 ‘세이타로’와 함께 마을을 둘러보던 도중,

아버지와 그리고 미처 몰랐던 가족까지 마주하게 되는데..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어느덧 희미해졌지만

자꾸만 보고 싶은 이야기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