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2012년에 14기생으로 AKB48에 가입했다가 그 해 팀 K 6th "RESET" 공연에서 슈퍼 파이트 데뷔를 했던 코지마 마코가 5⽉ 12⽇(⽇) 팀 K "RESET" 공연에서 졸업 공연을 거행했다.

데뷔하자마자 행복한 웃음으로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에는 당시 연습생 멤버로 결성된 '전과 무 Chu!'에도 발탁. 졸업 공연에서는 오카다 나나와 니시노 미키가 함께 오랜 만에 『 당신에게만 Chu!Chu!Chu!』을 선보여 추억을 되새겼다.

순백의 드레스 차림에 머리를 위로하고 마지막 무대에 등장한 코지마 마코는 팀 K 멤버들 및 동료들에게에게 둘러싸여 전원이 함께 "탐포포의 결심"을 피로.

『 민들레의 결심 』을 마지막 곡으로 택한 이유를 묻자 "『 민들레의 결심 』은 AKB48에 들어 오자마자 바로 쭉 좋아했는 곡이고, 그 누구에게도 희망이나 꿈은 있고, 그 가능성을 소중히 해달라는 노래여서 이번에는 저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멤버들이 만든 졸업 앨범과 해바라기의 꽃다발이 선물되고 미네기시가 요코야마 유이가 보낸 편지를 읽기 시작하자 놀람과 기쁨 속에서 다 듣고난 코지마는 "서로가 하고 싶은 일과 새로운 목표를 향해 모두 각자의 방향을 향해 열심히 뛴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요전에 졸업한 타카하시 쥬리로부터도 응원 메세지를 받은 것을 밝히기도 했다.

변함없는 코자마다운 미소와 함께 그녀의 졸업 공연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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