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JKT48 출신의 탤런트인 나카가와 하루카(27)가 11일 자신의 SNS로 이달 4일 언니가 사망했음을 밝혔다. 28세였다고 한다.

나카가와는 지난 4일에 울부짖는 마크의 그림 문자를 연속 투고하여 팬들의 사이에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걱정이 속출하고 있었다.

나카가와는 이 날 SNS를 갱신하며, "지난 5월 4일에 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저의 소중한 언니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라고 보고.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정말 믿을 수 없어서 믿고 싶지 않아서  어떡해야 할지 저도 몰라요. 괴롭습니다. 아직 28세인 언니가 없어지다니 정말 정말 슬프고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라며 비통한 심경을 토로했다.

슬픔 속에서 위로해준 JKT48 멤버들과 스태프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인생은 한번 뿐 언제 없어질지 모릅니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 하루를 언니의 몫까지 저는 소중히 살아갈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