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QUEEN OF LIVE"로 불리우며 라이브 퍼포먼스에 정평이 있는 코다 쿠미의 2019년 투어 개최가 발표됐다.

"KODA KUMI LIVE TOUR 2019 re(LIVE)~Black Cherry~"와 "KODA KUMI LIVE TOUR 2019 re(LIVE)~JAPONESQUE~"라는 2개 타이틀의 공연.

"Black Cherry"는 2007년, 그리고 "JAPONESQUE"는 2013년에 개최된 코다 쿠미 자신의 과거의 투어 제목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다양한 "새로운 도전"을 해왔던 코다 쿠미가 올해 선택한 도전은 바로 이 2타이틀 공연이며, 동시에 공개된 투어 비주얼은, 과거 의상의 향취를 간직하면서 동시에 현대적으로 업데이트된 코스튬의 코다 쿠미가, 과거의 라이브 씬을 비춘 화면 앞에 서있는 모습이다.

20주년을 앞둔 현재에 그동안의 궤적을 되돌아보며 총 50만명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인 이 2타이틀 공연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할 것인가?는 실제로 보는 것 밖에 방법은 없지만, 지금까지 끊임없이 써프라이즈를 제공해 왔던 준 코다 쿠미인 만큼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다.

투어의 상세 내용은 향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