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전세계 누계 발행 부수 4400만부를 자랑하는 인기 만화 "도쿄구울"의 실사판 영화의 속편이 7월 19일(금)에 일본 전국 공개된다.

불의의 사고로 인해 사람을 먹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구울 (喰種)"과 인간의 하프가 되어버린 카네키 켄 (金木研)이 고민하며 갈등하면서도 인간과 구울의 "공존"을 향해서 싸우는 모습을 그린 본작. 카네키 역의 '쿠보타 마사타카 (窪田正孝)'를 비롯하여 숙적 '츠키야마 슈' 역에는 마츠다 쇼타, 히로인에는 야마모토 마이카 등 주목받는 인기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얼마전 해금된 예고편에서는 수수께끼로 가득차 있던 캐릭터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작품의 공식 Twitter에서는 예고편이 하루 100만번 재생을 넘어서 화제이다.

특히 이번에, 미식가(글루메)라고 불리는 수수께끼로 가득찬 구울 '츠키야마 슈 (月山習)'가 노리는 미녀 역에 일본의 슈퍼 모델인 마기 (マギー)의 출연이 결정되었다.

모델, 탤런트로서 수많은 잡지와 텔레비전에서 활약, 또 자신이 디렉션을 다루는 패션 브랜드도 소유하고 다방면에서 폭넓게 활약중인 Maggy가 본작에서 연기하는 것은 인기 모델 마거릿역. 아름다운 오드아이의 그녀에게 미식가로 불리는 역사상 최악의 구울인 '츠키야마 슈'가 눈독을 들인다. 아울러 츠키야마는, 인간과 구울의 하프인 카네키에도 비정상인 집착을 갖게 되면서 카네키 VS 츠키야마, 서로의 삶과 정의를 건 손에 땀을 쥐는 극상의 배틀 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Photos From Maggy's Official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