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케야키자카 46의 새 멤버로 선발된 2기생 9명의 첫 단독 행사 "대접회 (오모테나시회)"가 4월 20~21일에 오사카 마루젠 인텍 아레나 오사카, 4월 27~88일에 도쿄 무사시노의 숲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오사카 공연과 도쿄 공연을 합쳐 전4회 공연에서 총24,000명을 동원하면서 케야키자카 46 사상 최대 규모의 "대접회"가 되었다. 

"대접회"는 케야키자카 46 1기생과 히나타자카 46 1기생 모두 가졌던 그룹의 전통 행사이다.

2기생 9명은 선배들처럼 "음대""댄스 동아리"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나뉘어 각각의 개성을 마음껏 살린 "대접"으로 모인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최종일이 된 4월 28일 오프닝을 장식한 것은 모리타 히카루의 태고의 연주. 149.8cm로 몸집이 작은 모리타가 위세 당당하게 2개의 북을 치면 여기에 고무된 듯 관객들의 큰 함성이 터졌다.

자기 소개와 사복 패션 쇼등 다양한 연출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던 2기생들은 그 기세 그대로 발랄한 미소로 스텝을 밟으며 공연의 라스트까지 멋진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으며, 앙코르에서는 "최종일입니다. 힘을 합해 어떻게 대접할지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접대회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로 4일간의 '오모테나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케야키자카 46은 다음달 5월 9일(목)10일(금) 11일(토)에 "케야키자카 46 3rd YEAR ANNIVERSARY LIVE"의 도쿄 공연으로 니혼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실시한다.

■공식 링크

·케야키자카 46 공식 사이트

http://www.keyakizaka46.com/

Twitter

https://twitter.com/keyakizaka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