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사히 신문 출판의 "AERA"가 4월 22일(월) 발매 4월 29일-5월 6일 합병호에 지난해 4년 만에 현역에 복귀한 피겨 스케이터 다카하시 다이스케를 표지에 기용했다.

朝日新聞出版

촬영은 니나가와 미카 (蜷川実花). 농밀한 포토 세션을 통하여, 다카하시의 새로운 표정을 끌어냈다. 그 표정을 뒤쫓는 화보와 함께 5페이지의 스페셜 인터뷰도 게재. 다카하시는, "일생 현역"의 결의를 말하고 있다.

다카하시 다이스케가 표지를 장식하는 것은 2007년의 사카타 에이이치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보도 사진에 이어 3번째. 비치감 있는 검은 툴을 사용한 세트장에서 셔터 소리에 반응하듯 몸을 움직이는 다카하시. 세트와 의상의 일체감이 무척이나 당당해 보였지만, 정작 본인은 촬영이 끝나자 뺨을 붉히며 "부끄러웠다"라고 한마디하면서 "머리 자른 것을 조금 후회했습니다"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인터뷰에서는 은퇴 후 4년간과 현역 복귀, 그리고 현재까지의 심경의 변화를 적나라하게 이야기하면서 특히 다카하시가 힘을 주어 말한 것은, "퍼포머로서 살아가고 싶다"라는 것. "경기"와 "쇼"를 각각 어떻게 마주보고 갈 것인가. 그 웅자는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그러다가 극단 사계절 스케이트판 같은 컴퍼니를 만들고 싶다면서 "나는 평생 현역"이라는 말도 나왔다.

■ AERA 2019년 4/29-5/6 합병호.

[커버 : 다카하시 다이스케]

발매일: 2019년 4월 22일

특별 정가: 410엔 (세금 포함)

주식회사 아사히 신문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