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의미 있는 상영회 개최!

4월 19일(금)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3차 척수플러스포럼에서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상영회가 진행된다.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는 고백조차 못 했던 첫사랑을 간직한 ‘카와나(스기사키 하나)’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이츠키(이와타 타카노리)’에게 용기 있게 다가가는 봄날의 로맨스.

이번에 진행되는 특별 상영회는 척수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적 삶을 위한 한국형척수장애인재활모델 개발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애-비장애인의 사랑을 그리며 현실적인 문제들을 녹여낸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가 함께 하게 돼 눈길을 끈다.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는 누적 판매 17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퍼펙트 월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의 모티브가 된 아베 카즈오의 도움을 받아 진한 여운을 남겼다. 영화 속 ‘이츠키’처럼 사고로 휠체어 생활을 하지만 건축가로서 멋진 삶을 사는 아베 카즈오가 참여하면서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따스한 영화로 완성될 수 있었다. 이노우에 프로듀서 역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츠키’의 모습을 단순히 도움받는 사람으로만 그려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다. 또한 스스로 선택한 사랑 앞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겉모습이 아닌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기에 그대로 직진합니다. 진정한 사랑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영화”(mina****,네이버), “겉모습보단 내면이 중요하다는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페이스북) 등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장애-비장애인 사랑의 편견에 부딪쳐도 당당하고 용기 있는 모습의 ‘이츠키’와 ‘카와나’, 두 청춘 남녀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배리어 프리 로맨스로 영화 팬들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주목을 받은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는 의미 있는 이번 상영회를 통해 또 한 번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전혜숙 국회의원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특별 상영회의 상영작으로 선정된 배리어 프리 로맨스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는 극장을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하는 영화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특별 상영회 일정 안내

일시 | 4월 19일(금) 16:00~18: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 1부 행사: ‘제3차 척수플러스포럼’은 포럼 회원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2부 행사: 영화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상영은 4시부터 진행됩니다.

* 포럼 진행 후에 영화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관람 입장 가능합니다. (선착순 30명, 신분증 지참)

* 포럼 및 특별 상영회와 관련된 내용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INFORMATION

제           목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원           제   パーフェクトワールド 君といる奇跡

원         작   아루가 리에 「퍼펙트 월드」

감         독   시바야마 겐지      

출         연   스기사키 하나, 이와타 타카노리

장         르   로맨스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공 동 제 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나인플래너스

러 닝 타 임   103분

등         급   전체관람가

개           봉   2019년 4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