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7월 19일 일본 전국 공개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극장판 "날씨의 아이"의 극중 음악을 RADWIMPS가 담당한다.

신카이 감독과 RADWIMPS가 팀을 이룬 것은 2016년 공개된 대박 작품 "너의 이름은." 이후 3년 만이다. "날씨의 아이"에서는 날씨의 조화가 미치는 시대에 운명에 농락당하는 소년과 소녀가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RADWIMPS는 2017년 8월경에 감독의 제안을 받으며 이후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본 단계에서 미팅을 거듭하며 제작 작업을 했다고 한다. 악곡 제작에 대해서 RADWIMPS는 "아마 근처의 커플보다 더 자주, 매일 매일 신카이 감독님과 펜팔을 하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새로운 모험을 함께 하게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4월 10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극중 음악 및 RADWIMPS에 의한 영화 주제가 "사랑이 할 일이 아직 있나?"의 일부를 들을 수 있다. 예고편 편집은 신카이 감독 자신이 맡았다.

Teaser

映画『天気の子』予報

https://www.youtube.com/watch?v=rzKcrJ77w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