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1981년에 결성된 백전노장의 헤비 메탈 밴드 "사벨 타이거"가 일본에서 멀리 떨어진 발트 삼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인 가운데 간사이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스포츠신문 데일리스포츠가 인터뷰를 했다.
처음에는 네덜란드에서 헤비 메탈을 하는 밴드와 페이스북으로 친해지고, 3년 전에 네덜란드에서 라이브를 했으며, 거기서 만난 라이터에게 소개되어 라트비아의 레코드 회사와 계약했다.
제1편 CD "바이 스탠더 이펙트"는 지난해 50개국에서 출시된 후 5월에 4개국 12공연 투어를 감행.
보컬 시모야마 타케노리에 의하면, "아시아에서는 헤비메탈이 약세이고, 아이돌 팝이 주류. 미국에서는 힙합이 주류. 이런 장르를 열심히 하고 있는 밴드로서는 힘든 상황입니다. 유럽에서는 사정이 달라, 헤비메탈 팬 베이스의 층이 두텁습니다. 음악으로서 제대로 뿌리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3월 발매의 다큐멘터리 DVD "DEVASTATION TRAIL"을 보면 투어 환경은 가혹했다.
거리에서 거리를 잇는 도로가 없어 2시간 정도 걸려 도착하는 곳이 7시간에서 8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도로가 열악하고 육지 고도가 보통이며, 화장실에 물이 안흘러 나가고 목욕물도 나오지 않는다. 사회간접자본이 정비된 일본과는 전혀 다른 상상도 하지 못했던 세계에 투입되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에 입국할 때는 양국 관계가 악화된 만큼 심사가 까다로와서 샅샅이 조사를 받고 반나절을 보내고도 쉽게 들어갈 수가 없었다. 행사장 기자재도 제대로 다듬지 못했지만 소리는 일단 나오는 수준이얶는데, 그래도 청중과의 만남은 훌륭한 체험이 됐다.
"어디를 가나 대성황. 얼마 안되는 헤비메탈 키즈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본 밴드가 왔으니 가보자는 사람. 전혀 HM을 듣지 않는 사람들 하지만 3곡째 4곡째 진행하다 보면 전방에 점점 모여든다. 마지막에는 사진을 찍으려고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평소에는 헤비메탈을 전혀 듣지 않을 것 같은 사람도 좋은 연주를 하면 즐겨준다. YouTube에서 미리 예습을 했던 관객도 있었다.(다나카)
이들은 호평을 받아 올해 6월에는 에스토니아의 대규모 페스티벌 "HARD ROCK LAAGER 2019"에 출연하고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서 투어를 감행.
결성 39년 만에 새로운 비약을 목표로 일본 국내에서는 5월에 현지 홋카이도 투어, 8월에 도쿄, 나고야, 오사카에서 투어를 실시한다.
[Tour Info]
HARD ROCK LAAGER 2019
2019년 6월 29일(토) 에스토니아 라플라 HARD ROCK LAAGER 2019
http://hardrocklaager.ee
https://www.facebook.com/hardrocklaager/
https://www.facebook.com/events/1428326850634115/
SABER TIGER TOUR 2019-OBSCURE DIVERSITY
2019년 8월 17일(토) 오사카 Big Twin Diner SHOVEL
2019년 8월 18일(일) 나고야 DreamCube
아호집회 in 동경
2019년 8월 24일(일) 타카다바바쇼 음악실 DX
SABER TIGER TOUR 2019-OBSCURE DIVERSITY[TOUR FINAL]
2019년 8월 25일(일) 동경 Mt.RAINIER HALL SHIBUYA PLEASURE PLEASURE
HAMMER BALL 2019
2019년 9월 23일(월·이와이) 삿포로 PENNY LANE 24
Movie
SABER TIGER - DEVASTATION TRAIL: The Documentary (OFFICIAL TRAILER)
https://www.youtube.com/watch?v=0MOhzoRziBI&t=19s
結成39年目の日本のヘビーメタルバンドSABER TIGERが、ロシア、ウクライナ、バルト3国で
熱い注目
１９８１年に結成された大ベテランのヘビーメタル（ＨＭ）バンド「サーベル・タイガー」が今、日本から遠く離れたバルト三国やロシア、ウクライナで熱い注目を浴びている。
関西を拠点に持つスポーツ新聞デイリースポーツが、インタビューを行った。
最初は、オランダでヘビーメタルをやっているバンドとフェイスブックで仲良くなって、３年前にオランダでライブを行った。そこで出会ったライターに紹介され、ラトビアのレコード会社と契約した。
第１弾ＣＤ「バイスタンダー・エフェクト」は昨年、５０カ国でリリースされ、５月に４カ国１２公演のツアーを敢行。
ボーカルの下山武徳によると、「アジアではへビーメタルは弱く、アイドルポップスが主流。アメリカではヒップホップが主流。こういうジャンルを一生懸命やっているバンドは大変。欧州では事情が異なり、ヘビーメタルのファンベースの層が厚い。音楽としてちゃんと根付いている気がする」と語る。
３月発売のドキュメンタリーＤＶＤ「ＤＥＶＡＳＴＡＴＩＯＮ ＴＲＡＩＬ」見ると、ツアー環境は過酷だった。
街と街を結ぶ道路がなくて、２時間くらいで着くところが７時間も８時間もかかる。道路が劣悪で陸の孤島が普通にある。トイレが流れないなんてざら。風呂のお湯が出なくて、最後は水も出ない。社会資本が整備された日本とは全く違う想像もしていなかった世界に放り込まれた。
ウクライナからロシアに入国する時は、両国関係が悪化しているだけに審査が厳しく隅々まで調べられて、半日つぶれたくらい簡単には入れなかった。会場の機材もろくに手入れもしていないが音は一応出るというレベルだが、聴衆との出会いは素晴らしい体験になった。
「どこに行っても大盛況。わずかにＨＭキッズもいるけど、圧倒的に日本のバンドが来たから行こうという人。全くＨＭを聴かないような人でも、３曲目４曲目と進んでいくと前方にどんどん集まってくる。最後に写真を撮ろうとステージに上がってきたり。ふだん聴かないような人でも、行っていい演奏をすれば楽しんでくれる。ＹｏｕＴｕｂｅで事前に予習してくれるお客さんもいた」（田中）
好評を受け、今年６月にはエストニアの大規模なフェス「ＨＡＲＤ ＲＯＣＫ ＬＡＡＧＥＲ ２０１９」に出演し、ラトビア、リトアニアでツアーを敢行。
結成３９年目でのさらなる飛躍を目指し、国内では５月に地元・北海道ツアー、８月に東京・名古屋・大阪でツアーを行う。
【Tour Info】
HARD ROCK LAAGER 2019
2019年6月29日（土） エストニア・ラプラ HARD ROCK LAAGER 2019
http://hardrocklaager.ee
https://www.facebook.com/hardrocklaager/
https://www.facebook.com/events/1428326850634115/
SABER TIGER TOUR 2019 - OBSCURE DIVERSITY
2019年8月17日（土） 大阪 Big Twin Diner SHOVEL
2019年8月18日（日） 名古屋 DreamCube
牙虎集会 in 東京
2019年8月24日（日） 高田馬場 音楽室 DX
SABER TIGER TOUR 2019 - OBSCURE DIVERSITY [ TOUR FINAL ]
2019年8月25日（日） 東京 Mt.RAINIER HALL SHIBUYA PLEASURE PLEASURE
HAMMER BALL 2019
2019年9月23日（月・祝） 札幌 PENNY LANE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