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플라스의 마녀>는 온천 휴양지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불가사의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살인 가능성 0.001%인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라플라스의 마녀>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이자 출간 한 달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국내에서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한일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라플라스의 마녀>는 오는 5월 9일 개봉을 확정하며 초호화 캐스팅을 담은 보도 스틸을 공개해 원작 팬들은 물론,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보도 스틸은 초대형 프로젝트답게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의 면모를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일본의 원조 연기돌인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가 온천 휴양지에서 일어난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오에 슈스케’ 교수로 분했다. <황색 눈물> <허니와 클로버> 이후 12년 만에 스크린으로 만나게 되어 국내 영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세 번째 살인>, 이상일 감독의 <분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괴물의 아이>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히로세 스즈가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 속 ‘라플라스의 마녀’로 등장하며 영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의 후쿠시 소우타가 10년 전 발생했던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로 출연하며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달리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어느 가족> <아름다운 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릴리 프랭키,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타마키 히로시, <더 울버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오카모토 타오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며 일본 최고 배우들이 나온 보도 스틸을 공개한 미스터리 스릴러 <라플라스의 마녀>는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 INFORMATION

제       목    라플라스의 마녀

원       제    ラプラスの魔女

감       독    미이케 다카시

출       연    사쿠라이 쇼, 히로세 스즈, 후쿠시 소우타,

               타마키 히로시, 릴리 프랭키, 오카모토 타오, 토요카와 에츠시

장       르    미스터리, 스릴러

수       입    ㈜루믹스미디어

배       급    ㈜영화사 빅

러닝   타임    115분

등       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       봉    2019년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