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 그룹의 차기의 총감독으로 지명됐던 무카이치 미온(21)이 올해 4월부터 정식으로 3대째의 총감독으로 부임한다고 19일, 도쿄 아키하바라의 AKB48 극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발표됐다.

Photo(C)Toshiki Aoyama

지난해 12월 8일에 이곳에서 열린 AKB48의 13주년 특별 기념 공연에서 2대째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26)가 무카이치 미온을 지명했고, 이 날 공연의 앙코르로, 요코야마가 "최근 운영 쪽과 미팅하는 가운데 빠른 단계에서 새로운 AKB48을 만들어 가는 게 좋다는 이야기가 되어, 4월 1일부터 무카이치 미온 총 감독 체제로 됩니다"라고 발표했다.

요코야마는 "힘든 시기지만 제가 이 그룹에 있는한 지탱해 가겠습니다. 모두를 끌고 가도록 죽기 살기로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성원. 미온은 "지금의 AKB48은 변화가 많은 1년입니다. 총감독이 3대째가 되는 것도 좋은 방향으로 해나가도록 할께요. 언제까지나 48그룹이 계속되도록 일체가 되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AKB48 그룹의 총감독은 14년 2월부터 타카하시 미나미, 그리고 15년 12월 8일 타카하시 졸업을 앞두고 요코야마가 2대째에 취임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