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인기 그룹 아라시가, 매년 여름 항례 니혼 텔레비전계 "24시간 텔레비전 42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8월 24일 25일)의 메인 퍼스낼리티로 정해졌다.

16일 방송된 동국계 "아라시에게 맡겨라"(매주 토요일 후 9:00)내에서 이같은 사실이 발표되었으며 아라시가 메인 퍼스낼리티를 맡는 것은, 2013년 방송의 제36회 이래 6년만에, 5번째가 된다. 

또한 올해 행사장은 예년의 부도칸이 도쿄올림픽 준비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으로 료고쿠 국기관에서 열리며  그리고 올해의 테마 '사람들과 사람 모두 새로운 시대로'도 발표되었다. 부도칸 이외의 장소 개최는 2009년의 도쿄 빅사이트 이래 10년만이다. 

2017년에 카메나시 카즈야(KAT-TUN), 코야마 케이이치로(NEWS)와 퍼스낼리티를 맡은 사쿠라이는, 그 때를 되돌아 보며 "아라시에서 하는 것과, 개인으로 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나중에는 밤의 11시쯤에 다른 4명이 나왔을 때, 뭐~안심"이라고 회상. "다른 2명이 불안해서가 아니고, 평소의 사람들이 온다는, 마음의 오아시스구나"라고 멤버들과의 출연을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