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019년 3월 5일(화)과 6일(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히나타자카 46이 데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개최했다. 

케야키자카 46의 후배 그룹인 히라가나 케야키로 활동해 오다가 "히나타자카 46"으로 개명을 하고 맞이한 이번 데뷔 카운트다운 라이브에는 2일간 24,000명이 입장했다.

2018년에 발매한 앨범 "달리기 시작하는 순간"의 리드곡, "기대하지 않는 자신"을 피로한 뒤 멤버인 카토 시호가 "히라가나 케야키로서의 마지막 곡입니다! 우리들은 여러분을 만나서, 여기까지 힘내서 올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합니다!"라고, 감사를 말하며, 히라가나 케야키로서 마지막 곡 "해피올라"를 퍼포먼스.

캡틴 사사키 쿠미는 "히라가나 케야키는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 속에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히나타자카 46으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전원이 인사.

이번 카운트다운 라이브는 2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히라가나 케야키 시절의 활동을 되돌아 보았으며, 2부는 히나타자카 46의 화려한 개막을 장식하는 구성으로 세트 리스트와 연출이 되어 있었다.

센터 스테이지의 대형 LED 화면에서 재차 멤버가 소개되면서 후반이 스타트.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연 히나타자카 46이 최초로 선보인 것은 데뷔 싱글 "큔".

이 곡의 뮤직 비디오는 라이브 당일인 5일(화)에 공개되었으며 3월 27일(수)에 정식 발매되는 데뷔 싱글 "큔"의 수록곡을 첫 피로했다.

라이브의 본편 마지막에는 히나타자카 46의 종합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이번 데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위해서 만들고, CD에도 수록되지 않은 곡 "히나타자카"를 피로했다.

사사키 히사미는 "히나타자카 46은 여러분을 제일로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어 절대 후회시키지 않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룹 컬러는 하늘색이며, 하늘은 매일의 색을 바꿉니다.우리는 어떤 색에도 물드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결의 표명.

그리고 이날의 마지막은 "약속의 알"으로 데뷔 카운트다운의 막을 내린 가운데 팬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Photo:(C)上山陽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