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 후생 노동성에서는, 매년 3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를 "여성 건강 주간"이라고 정하고 여성의 건강 만들기를 국민운동으로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자신의 신체와 마주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여성의 건강 주간 기념 이벤트"를 3월 4일(월)에 개최했다. 

제1부와 제2부에서는 "지금, 요구되는 여성의 건강 대처"를 테마로, 오오구치 후생 노동부 대신에 의한 주최자 인사, 러브텔리 대표이사 호소카와 모모오에 의한 "직장의 여성 건강 지원", 화왕 주식회사 산업의의 카와시마 에미씨에 의한 "일하는 여성이 빠지기 쉬운 건강상의 함정"이라고 하는 강연, 또한 "앞으로의 여성 건강에 필요한 것"을 테마로, 모델이자 여배우인 아자마 뮤와 미스 월드 2018 일본 대표인 다테 카나코가 게스트로 참석했다.

아자마 뮤와 다테 카나코는 자신의 건강과 생활에 대해 되돌아보면서 "앞으로의 여성의 건강에 필요한 것"을 테마로 좌담식 공개 토론에 참석했다.

아자마는, "30대가 되어서 몸의 부조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그 동안 부인계의 검진을 다녀 왔습니다."라며, 자신의 신체에 대해 의식하고 있다고 하면서 식사에 대해서는, "옛날에 비해 더 먹게 되어 버렸다는 자각이 있어 아침 식사를 스무디만 한다든가 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러브텔리의  호소카와 대표는 "하루 3끼로 영양을 얼마나 섭취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너무 적게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먹지 않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단번에 먹지 않아도 되니까 조금씩 나누어서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대답.

또, 운동에 대해 아자마가 "적어도 일주에 한번은 헬스클럽에 다니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주도 있기 때문에, 매일 최대한 8000보~10000보를 걷도록 유의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선생님들로부터는 "멋집니다!"라고 하는 소리가 나왔다. 

한편 미스월드 2018 일본대표로 현재 대학 4학년인 다테는 평소 생활에 대해 "부모님 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아침을 엄마의 밥을 먹는다는 아주 복받은 환경에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동급생들을 보면 인터넷에서 정보를 알아보는 친구들이 많고 점심을 조금 밖에 먹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전혀 먹지 않는다는 듯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오늘 이야기를 듣고 다시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주위의 환경에 대해서도 알려 주었다.

또 4월부터 졸업 후의 사회 생활이 시작되는 것에 대해 "4월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환경이 완전히 다른 점에 대해서 매우 두근두근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의 강연을 참고로, 영양을 제대로 섭취해 자신의 신체를 소중히하며 일을 해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마지막에 아자마는 "저도 어린 시절, 일상생활이나 일에 지장을 초래해 버릴 정도로 생리통이 심했습니다. 남자들은 이해할수 없는게 있어서 참았던 적이 있어요. 회사나 일터에서 여성과 관련하여 남성 스탭들에게, 여성의 신체에 대해 보다 이해가 확대되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