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라쿠텐 주식회사와 NBA가 "NBA Japan Games 2019 Presented by Rakuten"을 일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좌) 라쿠텐 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겸 사장 미키타니 히로시 (우) NBA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 스콧 레비

"NBA Japan Games"는 1990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번 "NBA Japan Games 2019 Presented by Rakuten"에서는 토론토 랩터스와 휴스턴 로키츠가 대전하는 프리시즌 게임 2시합까지 통산 13 시합 째와 14 시합째가 된다. 두 경기는 이번 가을 10월 8일(화)과 10월 10일(목)에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로 실시되며 걍기 정보나 티켓 판매 방법은 특설 사이트( https://tv.rakuten.co.jp/static/nba_japan_games_2019/)에 등록하면 차례로 안내가 된다.

1990년 11월 2일 도쿄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 유타 재즈의 경기가 일본에서 열린  NBA의 첫 경기였으며, 미국의 메이저 스포츠 리그 경기가 북미 이외에서 실시한 첫 정규 시즌 게임이었다.

라쿠텐의 대표이사 회장 겸 사장인 미키타니 히로시는 "라쿠텐은, 이노베이션을 통해서, 사람과 사회를 인파워먼트 한다고 하는 미션을 소중히 해오고 있으며 스포츠에도 사람과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NBA와의 파트너십은 이 이념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NBA Japan Games 2019 Presented by Rakuten을 통해 라쿠텐이 농구계 전체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 무엇보다 기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라쿠텐과 NBA는 NBA Japan Games 2019 Presented by Rakuten을 개최하면서 많은 마케팅 및 머천다이징 파트너와 연계하며, 시합은 라쿠텐이 일본에서 라이브 전달해, 일본 국외 200이상의 나라와 지역의 팬을 향해서도, 텔레비전, 인터넷, 및 소셜 미디어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 라쿠텐과 NBA는 시합을 개최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 공헌 활동 "NBA Cares"나 팬과의 교류 이벤트등을 실시해, 일본의 팬들에게 NBA의 여러가지 매력을 전달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