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작년 개봉한 "미스미소우 (ミスミソウ)"로 영화 첫 주연, 작년 여름에 ABC에서 방송된 드라마 "행색의 원룸 (幸色のワンルーム)"에서 주연을 맡는 등, 젊은 여배우들 중 성장 기대주인 배우 야마다 안나가 첫 사진집 "PLANET NINE"(도쿄 뉴스 통신사)을, 18세의 생일이 되는 금년 1월 8일에 발매했다. 매출 호조로, 1st 사진집에도 불구하고 중판 결정되었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2일 도쿄 시부야의 HMV&BOOKS SHIBUYA에서 개최되었다.

평소에는 파카나 청바지 등 스트릿 패션을 즐긴다는 야마다는 "오늘은 포멀한 원피스를 골랐어요. 색사를 매우 좋아합니다♪"라며 이벤트 스타트.

현역 고교생다운 눈부신 웃는 얼굴이 인상적으로, 드라마 "행색의 원룸"에서 보여준 매력의 일단도 엿볼 수 있었다.

처음이 되는 이번 사진집은, 타이의 방콕, 파타야, 란섬에서 촬영된 것. 중판의 결정에 "사진집을 낼 때는 사주는 사람이 있을까하고 불안했습니다만, 중판이 정해져서 여러사람의 눈에 보여지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스태프들이 남겨준 작품이라 그저 기쁘네요."라며 활짝 웃었다.

첫번째 수영복차림을 선보인 이번 사진집의 주제는 "어린이와 어른 사이"라고 설명해주었던 것처럼 17세의 등신대적인 모습을 잘 살렸다는 평.

구체적으로는 "태국에서 찍은 여러가지 모습을 저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집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라든지, 밖에 나가서 즐거운 표정들이 찍혀 있어요"라고 어필하고 있었다.

야마다는 이어서 "고등학교 생활이 끝나 버린다고 하는 실감은 없습니다만,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친구와 제복 차림으로 놀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하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웃음)"라고 애석해 하면서도, "사회인이라고 하는 울림은 더 전의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불안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자유로워지는 일도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자유에는 책임도 수반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러한 일을 자각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펼쳐 가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런 그녀는 이미 내년에도 히로인을 맡은 몇작품을 앞두고 있어 "지금까지 이상으로 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임해 가고 싶습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작품을 하여 흡수할 시기라고 생각되므로, 뭐든지 도전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의욕이 가득했다.

사적인 희망을 묻자 "해외로 가보고 싶습니다"라면서 "젊을 때에 갔으면 한다"라고 여러분이 말씀하시니까, 젊을 때에 해외에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뉴욕에 가고 싶어요"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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