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019년 여름에 전국에서 공연하는 "2만명의 고동 TOUS 뮤지컬 "빨강 머리 앤"의 주인공 앤 셜리 역에, 다나카 레이나의 기용이 결정되었다.

무대, 뮤지컬로 갈고 닦은 가창력, 표현력을 살려 연기하는 앤 셜리를 주목한다. 

"2만명의 고동 TOUS 뮤지컬 "빨강 머리 앤""은, 전석 무료 초대제의 뮤지컬로서, 2019년 8월 17일(토)~  8월 29일(목), 홋카이도(삿포로)를 시작으로, 토호쿠(센다이), 관동(오오미야 미나토구), 토카이(나고야), 킨키(오사카), 큐슈(후쿠오카), 중국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티켓이 당첨되는 오픈 캠페인은 4월부터 실시.

<다나카 레이나 코멘트>

"빨강 머리 앤은 10대 소녀역이라서, 올해 30살이 되는 제가 연기해도 괜찮을까 하고 처음에 놀랐습니다. 이렇게나 큰 작품에, 그것도 혼자 주연을 맡는다는 것에 지금부터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업계에 들어온지 17년째로서, 또 새로운 다나카 레이나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지금부터 기대됩니다! 물론 넘어서야 할 벽은 많이 있겠지만 노력을 아끼지 않고 새로운 서랍을 찾아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앤역을 맡아 온 분은 많이 계시겠지만, 다나카의 맑고, 건강하고 귀여운, 모두에게 사랑받는 앤을 연기하고 싶습니다."

<田中れいなコメント>

赤毛のアンは10代の少女役ということで、今年30歳になる私が演じてもいいものかと初めは驚きました。こんなにも大きな作品に、しかも1人で主演を務めさせて頂くということに今から緊張しています。この業界に入って17年目にして、また新たな田中れいなに出会えるのではないかと今から楽しみです!もちろん乗り越える壁はたくさんあるかと思いますが、努力を惜しまず、新しい引き出しを見つけ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今までアン役を務めてきた方はたくさんいらっしゃると思いますが、田中れいならしく、元気で可愛い、皆さまに愛されるアンを演じたいと思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