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월 13일(수)에 약 1년만의 2nd 싱글 "바람을 기다리며"를 릴리스 한 STU48이, 라조나 카와사키 루파 광장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2nd 싱글 선발 멤버 16명이 참가하여, 이벤트 도중에는 같은 날 점심에 행해진 봄 완성 예정의 선상극장 "STU48호"의 선명 플레이트의 페인트 작업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했다.

'Overture'의 BGM에 맞추어 팬들의 성원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바로 시작되었고, 퍼포먼스 후에는 캡틴의 오카다 나나가 타키노 유미코 등 멤버들이 Twitter 에서 "#바람을 기다리며"의 트랜드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획을 설명했다. 

이어 기존 히트곡을 퍼포먼스한 STU48은 현재 개조공사 중인 선상극장 STU48호의 진척을 알렸다. 이벤트는 이날 낮 시간에 올봄에 완성 예정인 "STU48호"의 선명 플레이트의 페인트 작업을 멤버인 후지와라 아즈사와 야노호 나츠가 영상으로 보고.

완성이 다가오는 STU48호를 보고, 후쿠다 주리는 "정말 우리 배가 곧 완성되겠구나! 그리고 팬들에게도 빨리 보여 드렸으면 합니다!"라고 말하자, 카도와키 미유나는 "굉장히 기대됩니다! 봄에 완성 예정이므로...여러분 만나러 와주실거죠?"라고 회장에 호소, 팬들로부터는 "갈께!"라고 큰 성원이 되돌아오고 있었다. 

이벤트 마지막에 선보인 것은, 이벤트 당일 발매된 2nd 싱글의 타이틀곡 "바람을 기다리며".

이번에 첫 도전이 된 "컨템퍼러리 댄스"가 특징인 안무로 회장의 팬을 매료시켰다. 많은 팬들이 열광하는 가운데, 미니 라이브는 종료. 다음은 멤버 전원과 팬들과의 하이터치회를 실시하면서 이벤트는 종료되었다.

행사 후 이뤄진 포위 취재에서 STU48 캡틴 오카다 나나는 "2nd 싱글이 연기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부를 수 있는 것을 매우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 곡이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곡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또, "STU48호의 출항까지 무엇이 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선저에 낙서를 해보고 싶다는 다소 엉뚱한 대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하였다.

[Photo(C)STU]